일본, 한여름에 출하가 가능한 딸기 신품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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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7
내용

일본 독립법인 농업식품 산업기술 총합연구기구의 규슈오키나와 농업연구센터 (구마모토현 코시시 소재) 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안정적으로 수확이 가능한 딸기 신품종 <카가야키>를 개발하였다. 이 품종은 서일본 등 온난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 생산자들에게 종묘 배부를 시작하고 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되어 3년 후에는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카다 아마오우>와 <사가 호노카>, <토요노카> 등 국내에서 다량으로 재배되고 있는 딸기는 모두 겨울부터 봄에 걸쳐서 수확이 가능한 <이키나리>라고 불리우는 품종들이 대부분이다. 딸기는 케이크 등 업무용에서 일년내내 안정적인 수요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는 질 좋은 국산 딸기 공급량이 적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대부분 미국산 등의 수입품에 의존해 왔다.

 

일부지역에서는 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한 품종도 재배하고 있지만, 온난지역에서는 수량이 저하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따라서, 농업식품 산업기술 총합연구기구는 온난지역에서의 재배에 적합한 우량신품종 육성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나츠노 카가야키>는 고온에서 일조시간이 긴 조건 아래에서도 연속적으로 개화하고 결실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시험재배 결과에서는 종래의 여름-가을용 국산품종인 <섬머베리>와 비교해 수량이 1.52-2.76배가 많았고, 특히 8-10월의 수량이 뚜렷하게 많았다고 한다.

 

또한, 과실의 색깔은 등적색과 적색을 띄고, 광택이 있으며, 무게는 8.7-9.0그램 정도라고 한다. 경도는 섬머베리와 같은 수준이었지만, 산도가 약간 낮아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단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병해에 관해서는 위황병과 탄저병, 흰가루병에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에, 적은 농약을 사용해도 안전하게 재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농업식품 산업기술 총합연구기구는 작년 6월에 출원 등록을 신청한 상태로, 재배적지로서는 평균기온이 25도씨 이하의 지역으로 되어 있고, 종래 품종과 조합하여 재배하게 되면 일년내내 수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규슈오키나와 농업연구센터의 육종연구그룹의 팀장인 소네 씨는 <여름철에 맛있는 국산 딸기의 수요가 요구되고, 판매 단가도 높아 생산자들에게는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규슈는 딸기생산이 많은 지역으로 농림수산성에 의하면, 도도부현별 수확량에서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가 전국의 2위, 3위, 4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여름철에 수확이 가능한 고품질의 딸기가 보급되면 수출을 포함하여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공출처: 일본 산업경제신문, http://goo.gl/0hdDs9

***제공일자: 201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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