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 도축률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사육률과 도축률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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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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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 도축률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사육률과 도축률의 통계

 

호주 자원경제통계청(THE Australian Bureau of Resource Economics and Statistics (ABARES))은 올해 호주의 소 도축률이 2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호주의 소, 송아지 도축률은 작년에 비해 1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통계청은 도축률의 상승 이유에 대해, 2010-2012년 사이 호주에서는 소 목축을 하기 위한 최적의 기후가 찾아왔고 이상적인 기후 조건의 영향으로 호주의 소 사육률은 꾸준히 증가, 하지만 뒤이어 2013-2014년에는 악조건의 기후로 인해 도축률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호주 자원경제통계청이 발표한 호주 소고기: 축산농가의 재무성과(Australian beef: financial performance of beef cattle producing farms, 2011-12 to 2013-14)”에 따르면 2010-2012년까지는 호주 목초지의 환경이 매우 좋아 도축률은 감소한 대신 소 떼의 숫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주 북부 지역의 소 사육률은 2009-2010, 2011-2012년 사이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36월을 기준으로 호주 소(낙농 육우 제외)는 약 2650만 마리에 달했다. 하지만 2012-2013년 사이 악조건의 우기를 보내고 2013-2014년 가뭄을 겪으면서 호주 북부지역의 목초지 환경은 급격히 나빠졌다. 소 사육 환경이 나빠지고 북부의 큰 목장들의 상황 역시 악화되면서 사육률은 감소하고 도축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자원경제통계청은 소와 송아지의 도축률이 2013-14년 사이에 작년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수치는 1978-79년 이래 최고치이며 특히 암소의 도축률은 21% 증가하였고 수소는 5% 송아지는 11%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20146월을 기준으로 호주에서 사육되는 소 떼(낙농 육우 제외)의 숫자는 약 2540만 마리로 2013년에 비해 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뭄이 계속된 결과이다.

 

자원경제통계청은 이처럼 소 도축률이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동안 소 가격이 현격하게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 자료출처 : Country Life News, http://goo.gl/jOqmlh

*** 제공일자 : 2014. 0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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