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세계 우유 가격으로 호주 축산 업계 투자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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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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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세계 우유 가격으로 호주 축산 업계 투자 주저..

 

변덕스러운 세계 우유 가격으로 호주 축산산업계가 생산량을 늘리거나 새로운 투자를 하는 데 주저하고 있다.

 

호주 낙농업회(Dairy Australia)는 세계 우유시장 가격이 2015년 전에 하락세를 벋어날 것 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축산 농가들은 이익률이 계속해서 떨어질 것을 걱정해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의 대표적인 낙농제품 제조업체의 상황을 살펴보면 머레이 걸번(Murray Goulburn,호주 낙농업을 이끄는 생산자조합)은 호주 우유 생산량의 1/3을 구매하고 있고 올해 뉴사우스웨일즈 주(North South Wales, NSW )의 콜스(Coles, 슈퍼마켓 체인)와의 계약을 성사한 후 34억 톤(8%)으로 우유의 점유율을 높인 상태이다.

 

파머 생산자 조합(The farmer co-operative)은 올해 우유 판매량이 29000억원($2.9 billion)의 기록을 경신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비해 판매량이 22%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빅토리아주만 제외하고 전국의 우유 생산량은 계속 하락세이다. 세계 유제품 무역 지수는 매달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현재 호주의 우유 생산자들은 1kg 당 약 6000($6) 밑으로 우유 가격이 하락할까봐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 되면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새 젖소를 들이거나 추가적으로 땅을 빌리려는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낙농제품 제조업체들의 경쟁으로 호주 축산 농가는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낙농제조업체를 골라서 납품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우유가격이 불안정해지면서 거래처를 옮기는 데도 주저하고 있다.

 

호주 낙농업회(Dairy Australia)의 산업 분석가인 존 드라퍼트(John Droppert)는 호주 낙농업 역사상 가격 변동이 가장 불안정한 시기임을 밝히고 이에 따라 축산농가의 움직임이 매우 보수적안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양상은 중국의 수입 축소, 러시아의 서방국가 식품의 수입 금지 조치 이후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것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국제적으로 미국과, 유럽 모두 올해 우유 생산량이 높았고 뉴질랜드 역시 9%의 생산량 증가를 보였을 만큼 전 세계에 우유 공급량이 많아져 가격이 하락한 것도 원인이다. 드라퍼트는 2015년 전 우유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 : ABC News, http://goo.gl/ClFG6q

*** 제공일자 : 2014. 0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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