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쌀 특이품종 인기로 서부지역 쌀 생산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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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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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쌀 특이품종 인기로 서부지역 쌀 생산 수요 증가

 

세계 시장에서 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부 호주 지역이 세계의 쌀 수요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기가 나는 쌀(fragrant rice)이나 스시를 만들 때 사용되는 쌀처럼 틈새 상품(niche products)이 인기를 끌면서 쌀 수입업자들이 특이 품종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농경지를 물색하고 있다.

 

호주 쌀 생산 업체 선라이스(Sunrice)의 생산자 서비스 매니저 크리스 커크(Chris Quirk)3만여 톤의 쌀을 추가로 생산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이러한 틈새 상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산이다.

 

이러한 업계의 관심과 수요를 위해 서부호주 킴벌리(Kimberley) 지역의 오드 계곡(Ord Valley)에서 특이 품종 쌀의 시험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주농식품부는 지난 수년간 호주 토양에 최적화 되고 생산량이 높은 쌀 품종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쌀은 서부에서 예전부터 경작되고 있는 품종이지만 2011년 도열병(rice blast)이라 불리는 곰팡이성 질병이 번져 주변 일대가 큰 손실을 겪은 바 있다. 그리하여 농식품부는 2011년 이후로 도열병에 강하고 열대기후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쌀 품종을 추적했고 올해 3가지 품종을 선정하여 호기성 환경에서 시험 경작중이다.현재까지 생산성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고 질병 저항력은 관찰 중에 있다.

 

쌀에 대한 연구가 내년까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쌀 업계는 서부호주 지역에 이미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 커크는 쌀에 대한 세계 시장의 수요가 매우 강하며 특히 향미 품종, 향 장미 품종(fragrant long grain varieties), 스시 쌀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시장의 수요에 맞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지역을 물색 중이며 서부호주의 오드 계곡 일대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라이스는 쌀의 특이성에 맞게 쌀 연구에도 깊게 관여하고 있으며 특히 윤루 29(Yunlu 29)라는 적미(red grained) 품종을 관찰 중이라고 밝혔다. 윤루 29는 호주의 남쪽에서는 자라지 못하는 품종으로 서부에서 자랐을 때 고품질의 쌀을 생산해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쌀 연구소(Rice Research Australia)의 러셀 포드(Russel Ford)는 쌀 산업이 현재 매우 크게 번성하는 단계이며 이 시점에서 고급 품질의 상품 생산을 목표로 공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여야 하며 쌀에 대한 연구 역시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 자료출처 : ABC News, http://goo.gl/mGQSs9

*** 제공일자 : 2014. 09.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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