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포도,와인업계 “공급과잉”으로 생산 조절 필요
- 작성자
- 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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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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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포도,와인업계 “공급과잉”으로 생산 조절 필요
호주 포도의 생산량을 약 15% 감소하여 산업을 재정비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Tyrell의 대표 Bruce Tyrrell은 요즘 호주의 포도가 호주의 프리미엄 시장에 유통할 만 한 품질이 아니기 때문에 생산 삭감이 불가피하다고 예측했다.
Murrumbidgee와 Murray 강이 흐르는 Griffiths, Mildura, the Riverland 등의 남호주 지역은 호주 전체 포도 생산량의 80%가 집중되어 있고 포도 생산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품질 또한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호주의 프리미엄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만큼 호주 포도의 품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현재 상황에서는 호주 포도와 와인의 생산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호주에서 생산하는 포도는 8불짜리 와인을 제조할 수 있는 수준이고 이것을 20불 짜리 와인으로 가공하기 위해서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리버랜드 지역의 포도로는 100불짜리 와인을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시장 상황을 요약했다.
호주에서 와인을 위한 포도를 생산하는 포도원의 경작면적은 2007년 173,776 핵타르에서 2012년 148,509 핵타르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또한 2012년 166만 톤의 생산량은 작년 188만 톤으로 11% 증가했다. 수출은 6%, 가격은 5%하락하여 와인의 국내 공급량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Bruce Tyrrell은 호주 와인시장을 재정비하기 위해 하루아침에 포도 경작지를 15% 줄일 수 있다면 포도가격이 상승하여 산업의 이익률이 증가할 수 있겠지만 동시에 소매가격이 상승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호주 와인시장에서 유일하게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는 고급와인 시장이라고 밝히고 한 병당 30불이 넘는 와인들은 현재 공급보다 수요가 더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Colliers의 농업비즈니스 전문가 Tim Altschwager도 이러한 산업의 구조 악화에 우려를 표시하며 만약 공급 과다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면 호주에서 고급포도를 생산하는 지역에서도 포도의 제값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주 포도 산업 구조를 강화하고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농부들이 포도 경작량을 줄일 수 있도록 보조하는 공공자금이 필요하며 이를 실행할 경우 핵타르 당 3000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되 빠른 변화는 어려운 실정이다.
*** 자료출처 : Country Life News, http://goo.gl/DVLqTJ
*** 제공일자 : 2014.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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