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밥상에서 사라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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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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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밥상에서 사라지고 있는 "과일, 야채", 정부, 업계의 노력 촉구

 

빅토리아 Deakin 대학의 행동과학분야 전문가 Tony Worsley 교수는 국제농업의회(International Horticultural Congress)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와 채소와 과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그는 의회에서 과일과 채소를 시장 멸종에서 구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과일과 채소를 소비하는 호주 소비자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호주인들의 야채 과일 소비 트렌드와 왜 소비자들이 점점 채소, 과일 소비를 기피하는 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밝히고 호주인의 인구 구성 중 특히 어린이들의 필수 과일 채소에서 얻을 수 있는 필수 영양소 양이 현저히 부족함을 보였다.

 

그는 할머니 세대에서는 가족의 식단을 일주일 전부터 계획했지만 요즘은 매일 저녁 상황에 따라 식단을 짠다며 본인의 연구 기간 동안 몇몇 어린이들로부터 야채를 먹어본 적이 없다는 충격적인 대답을 들었다고 회상했다.

 

조사 결과 호주 어린이의 41%는 에너지는 집약되어 있지만 영양학적으로는 부족한 식단을 섭취하고 있으며 스낵의 비율과 설탕이 함유된 음료수 섭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최근 호주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에서 조사한 호주인의 건강조사 분석 결과 호주의 십대와 막 성인이 된 세대의 채소, 과일 섭취량이 부족하고 음료수, 버거, 스낵 등의 섭취 비중이 다른 연령별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데이터와 일치한다.

 

Tony Worsley 교수는 호주 가정의 쇼핑 트렌드와 저녁 식단 준비에 대한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호주 가정의 72%는 여전히 매일 저녁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날 저녁 무엇을 먹을지를 미리 계획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ony Worsley 교수는 채소와 과일의 소비를 늘리는 데 채소 과일 업계, 관련 기관, 정부에 3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1. 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호주인은 오직 4-5가지의 일상적인 요리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식이나 조리된 식품을 구입하는 일상에 젖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채소, 과일 업계는 소비자와 소통하며 감정에 호소하고 이상적인 식단 준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야 한다.

 

2. 채소, 과일 업계는 건강, 환경, 소비자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여야 한다. 새로운 상품을 제조하거나 시장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때도 함께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

 

3. 호주 정부는 일차산업계가 채소, 과일의 상품을 더 잘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참여해야 한다. 정부는 소비자 교육 캠페인을 실행하고 캠페인이 정착하고 효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힘을 써야한다. Worsley 교수는 호주 정부가 그동안 시행했던 건강한 식습관 관련 운동은 3-4년 후 정부의 가시적인 실적에 대한 홍보 후 사리지기를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 자료출처 : Country Life News, http://goo.gl/L31Jdp

*** 제공일자 : 2014.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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