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의 해외농업국 (Foreign Agricultural Service, FAS)에서는 인도의 농업수출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USDA FAS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농업수출규모는 지난 2001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2013년 인도의 농업수출규모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농업수출량을 달성하였다. 이제 세계 농업수출시장에서 인도의 농업수출규모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래의 내용들은 이러한 FAS의 분석자료를 추가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 2001년 인도의 총 농업수출규모는 약 5조 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10년동안 인도의 농업수출규모는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2013년에 약 40조 원에 달하는 농축산물을 세계 각지로 수출하였다.
- 인도는 이제 호주를 뛰어넘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는 농업수출국이 되었다. 순수출량 규모만을 고려하면, 인도의 순수출량규모는 전 세계에서 6번째로 크다. 이러한 순수출량규모는 유럽연합 28개국(EU-28)의 순수출량규모보다 약 2배 많다.
- 농업부분의 생산과 수출에서, 인도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인도의 선적규모가 현재와 같이 급속하게 증가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 인도는 쌀, 설탕, 그리고 소 등에 대한 세계 농업무역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농축산물들에 더하여, 인도는 현재 콩음식, 옥수수, 밀 등을 포함한 다른 제품들의 수출규모도 확장시키고 있다.
- 지난 10년 동안 인도의 농업수출성장률은 전 세계의 다른 어느 국가들보다도 높았다. 인도의 연수출성장률은 약 21%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된다.
- 지난 10년 동안의 다른 국가들의 자료들을 살펴보면, 브라질은 15%, 중국은 12% 그리고 미국은 9%의 연수출성장률을 달성하였다.
- 2014년 인도의 농업수출량은 현재까지 2013년의 농업수출량수준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4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자료를 조사하면, 쌀수출량은 작년 동일한 기간동안의 수출량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소고기수출량은 약 18%, 그리고 밀수출량은 약 7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콩음식과 옥수수 등 몇몇 농축산물들에 대한 수출량은 작년보다 감소하였다.
- 특히, 인도는 전 세계의 소고기 수출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로 떠오르고 있었다. 2013년의 경우, 인도는 브라질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2 번째 많은 양의 소고기를 수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2014년의 경우, 인도의 소고기수출량은 미국의 소고기수출량보다 현저하게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 인도에서 수출하는 소고기는 주로 물소(water buffalo)를 도축한 것이며, 인도산 소고기는 가격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 2013년 서남아시아는 인도산 소고기의 주요 수출시장이었다. 인도의 소고기 총 수출량의 60%를 서남아시아에서 수입하였다. 인도의 소고기 공급자들이 이슬람교 계율에 따라 도축된 고기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인도산소고기는 이슬람교가 국교인 국가들에서 매우 선호되는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제공일자 : 2014. 0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