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과 함께 하는 농업의 미래]

작성자
이*영
추천
등록일
2022-09-07
내용

[꿀벌과 함께 하는 농업의 미래]


다양한 생물들과 벌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벌에게서 생산되는 꿀 역시 우리 음식에서 다양한 양념 재료로 사용되고 있죠.
하지만 환경오염 등의 여러 이유로 벌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보니
충북 영동의 작은 마을에서 꿀벌 지킴이 운동을 이끌고 있는 청년 농부 임모세 씨의
모습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네요.
코로나19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요리의 주재료 외에도
단맛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양념인 설탕 대신 꿀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꿀은 설탕보다 단맛이 1.5배에서 2배가량 높아 천연 감리료로 불린다네요.
그런데 환경오염으로 점차 꿀벌이 감소하면서 꿀의 생산량도 덩달아 감소하는 추세라고
하는데 이렇게 꿀벌을 지키고 꿀의 생산량을 늘리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모세 씨의
노력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벌을 요리의 양념 재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저도 요즘은 꿀을 그냥 먹는 것보다 다양한 요리에 감미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꿀로 요리한 음식은 당도도 높고 빛깔도 부드러우면서 풍미도 높아져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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