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가 많고 쓰임새가 다양한 된장]

작성자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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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9-02
내용

[종류가 많고 쓰임새가 다양한 된장]


간장과 함께 하나의 항아리에서 만들어지는 된장 또한
한식의 근간이 되는 양념으로 음식의 간을 맞추고 맛을 내는 좋은 양념이죠.
메줏덩이를 소금물에 담가 숙성한 후에 간장을 빼고 남은 부산물인 막된장에
메줏가루와 소금물을 넣고 두세 달 삭혀서 먹는 발효 식품인데,
된장도 종류가 다양해요. 간장을 떠내지 않고 만드는 토장,
메줏덩이에 볶은 콩가루, 전분, 소금 등을 넣은 막장,
메줏가루에 소금물과 가지, 오리 등의 채소를 넣어 일주일가량 숙성시킨 즙장,
메줏가루에 온수를 붓고 고춧가루, 생강, 소금 등을 넣어 일주일 삭힌 담북장 등
정말 이름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한 것 같아요.
저는 겨울에 담가둔 신김치와 돼지고기를 썰어넣고 담북장을 넣어 끓인 요리를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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