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인 삼치, 바삭달콤한 채식 강정으로

준비재료
삼치 또는 고등어 1마리(340g), 피망 1개(100g), 마늘 2쪽(10g), 청주 1큰술, 녹말가루 2큰술, 식용유 6큰술(구이용 5큰술, 양념용 1큰술)
양념재료
굴소스 1큰술, 물 2큰술, 청주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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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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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삼치는 고등어, 꽁치 등과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입니다. 등 푸른 생선에는 EPA, DHA를 포함한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EPA는 뇌 기능 촉진과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심근경색, 심장질환, 폐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 중 삼치는 10월부터 2월까지 제철이기에 지금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고등어보다 수분이 많고 살이 부드럽기 때문에 노인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다만 지방이 많기 때문에 구매 후에는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치는 반찬으로도 훌륭하지만 간식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닭고기 대신 삼치를 넣어 강정으로 요리하면 아이들도 잘 먹는 삼치가 됩니다. 고기가 들어있지 않으면서도 단백질은 풍부해 채식인도 즐겨먹을 수 있는 채식 강정입니다.

삼치 강정


■ 재료

재료: 삼치 또는 고등어 1마리(340g), 피망 1개(100g), 마늘 2쪽(10g), 청주 1큰술, 녹말가루 2큰술, 식용유 6큰술(구이용 5큰술, 양념용 1큰술)

양념 재료:  굴소스 1큰술, 물 2큰술, 청주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 만드는 법

① 가위로 삼치의 지느러미와 꼬리를 잘라내 손질한다.

② 삼치의 등뼈와 가시를 제거한다.

③ 삼치를 흐르는 물에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3cm 두께로 썰어 청주와 버무린다.

④ 피망은 1x1cm 크기로 썰고 마늘은 편 썰어 준비한다.

⑤ 작은 볼에 양념 재료를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⑥ 손질된 삼치에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혀준다.

⑦ 깊은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삼치를 넣어 중간불에서 뒤집어가며 튀기듯이 구워낸 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다.

⑧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간불에서 마늘을 넣고 30초, 피망을 넣고 30초간 볶는다.

⑨ 볶은 팬에 양념을 넣고 가장자리가 끓어오르면 1분 더 끓인 후 삼치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출처 : 리얼푸드]

링크 :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200224000149&pg=1&ret=search&search=%EC%82%BC%EC%B9%98%20%EA%B0%95%EC%A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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