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공 식품, 미국 군인 뚱뚱하게 만들어

추천
등록일
2014-06-04
내용

효과적인 군대를 갖는 원칙 중 하나는 적절한 인력과 자립하는 인력의 존재이지만, 미국에서 비만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많은 수의 잠재적인 군인, 수병, 공군 및 해병대가 축소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젊은이들이 "너무 뚱뚱해 싸울 수 없다(too fat to fight)"라고 걱정하는 미국의 은퇴한 군사 지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런 지도자들은 새로운 무기 시스템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지 않고 국가 안보를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아이들에게 제대로 읽고 쓰는 기본 소양을 가르치고 이들을 날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군사 관계자들은 17~24세 젊은이 중 4분의 3 이상이 현재 지나친 과 체중으로 인하여 기초 체력이 떨어지거나 고교 졸업장이 없거나 또는 제대로 읽고 쓰는 기본 소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군 입대에 부적합하다고 말한다. 

 

비만 퇴치 운동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단체 'Mission: Readiness'의 단체장 D. Allen Youngman은 "이는 단순히 학교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교육부의 문제도 아니다. 이런 현상은 국가 안보의 문제이며 우선 순위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라고 언급하였다. 

 

Youngman과 수백 명의 예비역들이 이 비영리 단체를 결성해 학교에서 정크 푸드를 없애는 비만 퇴치 운동인 'Too Fat to Fight'를 실시하고 있다. 이 단체는 또한 학교 점심 급식을 개선하고 이를 유아 교육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입법자들에게 로비를 펼치고 있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FJRweUEd 

***제공일자: 2014. 6. 4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