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근 많은 여성은 유방암,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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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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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근 많은 여성은 유방암,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 증가

 

현재 일본의 불면증환자는 2천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일본인의 5-6명 중에 한사람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수면제 사용량도 점점 증가 추세이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주야교대 근무하는 간호사는 주간 근무자에 비해 1.8배 정도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고 한다. 또한 야간 근무자는 그 보다 더 높은 2.9배에 달한다.

 

하버드 대학 부속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야근을 30년 이상 한 간호사는 주간 근무자보다 1.36배 발암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았다.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암이 해당된다. 공장과 훼밀리레스토랑, 유락시설, 병원, 복지시설 등에서 야간 근무하는 일본인의 경우, 5분의 1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멜라닌이란 암을 억제하는 물질로서 양이 적으면 암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에서는 이 멜라닌 성분을 포함한 서플멘트도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무리해서 서플멘트를 섭취할 필요는 없다. 멜라닌은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워지는 세로토닌으로터 만들어지며, 이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있다. 트립토판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세로토닌이 몸에서 만들어진다.

 

잘 알려진 식품으로는 고기와 치즈, 생선, 우유, , 달걀, 바나나 등이 있다. 그 밖에도 굴과 두부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아연이 세로토닌 합성에 필수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식품들을 잘 섭취하고, 태양의 빛을 잘 받으면서, 워킹 등의 리드미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액체상태로 되면 멜라토닌이 형성된다. 세로토닌이 다량 분비되는 사람은 멜라토닌도 많이 생성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밤에 멜라토닌을 다량 분비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 이후는 밝은 조명을 피하고 가능하면 컴퓨터 작업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공출처일본 뉴스포스트세븐, http://goo.gl/u9Mnar

***제공일자: 201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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