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양의 슈퍼 과일 '대추' 즐기기!

추천
등록일
2015-11-30
내용

지난 1125, 도쿄도 내에서는 나츠 메이로 제품 발표회 및 대추 활용 세미나가 시행되었다.

 

동 행사는 대추(나츠메) 전문점 '나츠 메이로'가 판매하고 있는 상품 광고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써 나츠 메이로 상품개발부의 약선(한방)강사 시미즈 아사코 씨가 세미나 강사로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였다.

 

대추를 하루에 3알 먹으면 나이를 먹지 않는다.’라는 중국의 고어가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복숭아, 함박꽃, 살구, 대추, 밤을 '오과'(五果)라 하며 오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중요한 과일로 보아 식용으로 사용하였다.

 

일본인들에게는 매우 낯선 대추이지만 이웃 나라 한국에서 대추는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일본인들도 이제 매우 친숙한 음식 삼계탕에도 말린 대추는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시미즈 씨는 과거 여러 차례 건강이 나빠져 입원했던 경험이 있었음을 말한 다음 몸 상태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던 중, '동양 의학'에 관심을 끌게 되었고 음식을 통해 몸 상태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후 약선(한방)과 관련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다는 지금까지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이후 시미즈 씨는 동양의 슈퍼 과일로서 '대추'를 소개하였다.

 

대추는 갈매나무 과의 과실로써 중국과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재배됐다. 일본에서는 나라 시대에 중국으로부터 전래하면서 민가의 마당에서 대추나무를 기르던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또한, 주로 중국 요리나 한국 약선(한방)요리, 한국 전통 차에 사용되고 있으며 대추의 성숙한 과실을 건조한 '大棗(타이소우)'는 한방에서 중요한 생약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연 중 계속하여 시미즈 씨는 대추에 여러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음을 설명하였다. 그 영양소로는 미네랄, 마그네슘, 단백질, 식이섬유, 칼륨, 판토텐산, 엽산, 철분, 아연 등이다.

 

시미즈 씨는 대추가 가진 미용 효과들도 소개하였다. 복숭아나 밤 등과 비교할 때 일상적으로 많이 먹지 못하는 대추이지만 신선한 생대추는 영양도 풍부하고 미용 효과가 뛰어나다. 대추는 부종 해소, 빈혈 방지, 변비 해소, 호르몬 균형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 숙취에도 효과가 있으며 속을 정비하고 이완 효과도 있다고 한다.

 

특히 대추에는 피부 좋게 만드는 데 빠질 수 없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상술한 엽산, 니코틴산 등의 비타민 B1, B2, 식이섬유, 칼륨, 칼슘 등 안티에이징 효과에 좋은 영양소들이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대추에는 임산부의 건강을 돕는 좋은 영양소인 엽산, 철분, 칼슘, 아연 등도 함유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대추를 건조한 '대추칩'을 사용한 대추 간식 메뉴 등에 관해서도 소개하였다.

 

생것으로도 말린 것도 맛있는 건강한 대추. 일본에서는 9월 하순부터 10월 제철이다.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은 하루 3알 먹기를 시도해 보면 좋을 듯하다.

 

 

***제공출처: diet club, http://dietclub.jp/news/article/2015/11/25/13167.html

get news, http://getnews.jp/archives/1159366

***제공일자: 2015.11.25/2015.09.24

 

첨부파일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