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근 어떤 부위에 카로틴 제일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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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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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텔레비전 도쿄 계열의 프로그램 '소레 다메!'에서는 요리나 음식재료 등과 관련하여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달랐다는 내용을 방송하였는데 지금까지 보통 알고 있는 것들이 잘못된 것임이 밝혀졌다.

 

요리할 때 빠지지 않는 채소 '당근

 

요즘은 진흙이 묻은 채로 팔리고 있는 당근은 적지만 일반적으로 사 온 다음 깨끗하게 물로 씻은 후, 칼이나 필러로 껍질을 벗겨 조리에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영양관리사 다테 유미씨에 의하면 보통 사오는 당근의 껍질은 이미 벗겨져 있다. 사실 당근의 껍질은 너무 얇아서 굉장히 연약하다. 그 때문에 수확했을 때부터 껍질이 벗겨져 있는 채로 출하되기 때문에 껍질이 거의 남아있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다른 채소와 마찬가지로 껍질을 벗겨내고 있었다.

 

지금까지 벗겨내고 있던 껍질들은 '초등 세포'라 불리는 부분으로, 당근의 대명사인 '카로틴'이라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부분이다. '껍질'이라고 생각하여 버렸던 부분이 실제로는 가장 영양소가 많은 부분이었던 것이다. 카로틴은 거칠어진 피부나 여드름, 건조한 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 중 상위에 있는 것이 '당근'이다. 싫어하는 채소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당근'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메뉴는 포타주 수프이다.

 

극복 요령은 '단맛'을 살려 ''을 녹이는 것!

 

상술한 대로 카로틴을 비롯하여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것이 매력인 당근. 아이들에게 많이 먹이고 싶은 녹황색 채소이지만, 싫어하는 채소 순위에 단골로 열거된다는 것은 주지한 바이다. 당근 맛의 특징은 독특한 단맛이지만, 아이들이 싫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단맛이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맛있게 먹게 하려면 '단맛'을 잘 살려 '향을 녹이는 것이 포인트이다.

 

'포타주 수프'로 당근의 영양 그대로 맛있게 먹자!

 

'당근''단맛'은 더 맛있게 하고 ''은 억제하는 요리로서 추천하는 것이 '포타주 수프'이다. 당근을 으깬 후, 콘소메와 함께 푹 끓이면 '단맛'이 더해져 맛이 좋아진다. 또한 우유와 같은 유제품이 더해져 향기 역시 순화되고 아이들이 먹기 쉬워진다.

 

 

***제공출처: T-site news, http://top.tsite.jp/news/buzz/o/26247209

                 huffpost life style, http://www.huffingtonpost.jp/cookpad-news/carrot-potage-soup_b_8475294.html

***제공일자: 2015.11.12/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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