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018찾아가는농사랑알리미교육-로컬푸드

작성자
권**
추천
등록일
2018-11-17
내용
* 로컬푸드를 알리는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인천의 로컬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체험과 함께 하니 시민의 관심도와 흥미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로컬푸드 현황에 대해 시민의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로컬푸드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여러 노력들이 필요하겠습니다.

- 일시 및 장소 : (1회차) 2018. 9월. 27일, 10:00 ~ 12:20, 갈산2동행정복지센터교육실
(2회차) 2018. 10월. 26일, 17:00 ~ 19:00, 행복주택 교육실
- 참석 대상 : 1회차 - 하천사랑 모임 25명 2회차 -인천시민 22명
- 교육 내용 : 1회차 -로컬푸드의 이해와 실천방향/ 전통간식-찹쌀떡 만들기
2회차 -로컬푸드의 이해와 실천방향/ 전통고추장 만들기
- 강사 : 권 순실(농사랑알리미)
- 활용자료 : 농사랑알리미 교육자료(로컬푸드)
- 참석자 호응도 : 환경관련 실천을 하는 단체여서 가까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고 소비실천의지가 높았음.
- 느낌점 :
* 1회차
-하천사랑시민모임은 부평구 굴포천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하천정화활동을 벌이는 봉사단체로서 환경에 관
심이 많은 단체입니다. 로컬푸드란 무엇인지, 로컬푸드는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
한 농업을 위해서도 로컬푸드 소비가 중요하다는 말에 많이 공감해주셨습니다. 쌀 가격에 대해서도 의견
을 나누어 보니 어지간한 케이크보다 싼 것이 쌀이라며 쌀 소비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주셨습니다. 로컬
푸드를 구매하고 싶으나 매장이 눈에 띄지 않아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도 주셔서 로컬푸드 매장이
인천 도심에도 많이 개설되도록 제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인천에서 생산된 찹쌀과 국내산 팥으로 찹쌀떡 만들기를 해보면서 생각보다 쉽다는 반응을 보여주셨습니
다. 수입밀가루로 만든 빵보다는 우리쌀로 간식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환경을 위해서 하천살리기를 하는 것처럼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도 수입산 먹거리보다
는 국내산 먹거리를, 그리고 가능하면 더 가까운 먹거리부터 구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좋았습니
다.
*2회차
- 주안역 인근에 위치한 행복주택 2층 주민커뮤니티시설에서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초급과정을 이수한 시민
들이 로컬푸드에 대해 이해하고 필요성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몇 차례의 식생활 수업을 통해 바
른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해가 있으나 그 대안으로 로컬푸드 소비를 실천해보는 태도가 좀 부족
하다고 생각되어 이 강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시민들 중 전통 고추장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이번에는 인천 강화의 장 생산자를 초
빙하여 전통고추장 만들기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전통엿기름과 된장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여서 참가자들로부터 색다르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 고추장에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고추장을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있었고 인천의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소비실천의지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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