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가 즐기는 홈 카페 <복숭아 무설탕 잼 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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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9-02
내용

2021 농식품정보누리 서포터즈 -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부터 청년농업인,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다이어터까지! 나만의 스토리로 전하는 우리 농식품



안녕하세요~
농식품정보누리 서포터즈 지나 씨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8월의 콘텐츠 주제는 바로 다이어터가 홈 카페를 즐기는 법이에요 :-)


요즘같이 무더운 날
-원한 카페 에이드 한잔 먹으면 더위가 싹 날아갈 것 같은데,
체중 감량 중엔 음료 한잔 마시는 것도 망설여지죠?
이런 고민하고 계실 다이어터 분들을 위해서
제가 오늘 다이어터를 위한 홈 카페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다이어터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복숭아를 활용한 무설탕 잼으로 만드는 에이드 레시피를 소개 드릴게요!
(물론 과하게 먹으면 체중 감량에 좋지 않습니다.)



"탐스러운 제철 과일

: 복숭아"




울긋불긋 탐스러운 복숭아는 8월 제철 과일이에요.
알칼리성 식품인 복숭아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인데요.
과육의 색과 단단함에 따라 백도와 황도로 나뉜답니다. :)
좋은 복숭아 고르는 tip
상처가 없고 색이 선명하며털이 매끈하고 향기가 강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초간단 복숭아에이드 만들기"


다이어터가 홈카페를 즐기는 법 복숭아 에이드

준비물
단단한 백도 깨끗이 세척한 잼 용기 스테비아 200g
레몬 즙 탄산수애플민트(생략 가능)


조리 과정




1.  담을 용기 열탕 소독하기
(내용물의 부패와 변질을 막기 위한 과정입니다.)
냄비에 물과 유리병을 담아 5분간 끓여주세요.
병을 바로 세워 건조하면 열탕 소독 끝!
*끓는 물에 유리용기 바로 넣으면 깨질 위험이 있으니
찬물에 담아 서서히 끓여주세요!




2. 복숭아를 얇게 썰어 냄비 안에 넣기
* 새콤한 맛을 원한다면 천도복숭아로 대체 가능




3. 설탕 대신 스테비아
저는 복숭아 1개 기준
스테비아 종이컵 4/3 정도 넣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당도가 다르고 또 스테비아는 적은 양으로도 단맛이 올라와서,
맛을 보면서 조절하시면 될 거 같아요!




4. 스테비아가 녹으면 물, 레몬즙을 조금 넣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졸여주기




5. 졸여진 복숭아 잼
물기 없이 마른 용기에 옮겨 담아주면 끝!


이제 복숭아잼 얼음 탄산수 순으로 잔에 담으면
초간단 복숭아 에이드 완성




예뻐서 먹기 아까웠는데 한입 먹고 나니 맛있어서
사진 빨리 찍고 벌컥 벌컥 마셨어요.




제가 만든 잼은 에이드 2-3잔 분량 정도 나오는 양입니다!
다음에 만들 때 레몬도 얇게 썰어 넣으면 향도 살고 더 예쁠 거 같네요.




옅은 분홍빛의 예쁜 복숭아잼
조리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과정이 정말 간단하고,
또 한 번 만들어두면 간단하게 호밀빵에 발라 아침 대용으로 먹거나
에이드라떼로 활용해 먹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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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한 장 요약>


복수아잼 만들기 - 1.잼 담을 용기 열탕 소독하기 / 2.복숭아 깨긋하게 씻은 뒤 얇게 썰기 / 3.설탕대신 스테비아 넣기(복숭아1개+스테비아 종이컵2개) / 4.레몬즙2스푼과 물 조금 넣고, 중약불에 조리 / 5.늘어붙지 않게 저어주다가 적당한 점도로 졸여지면 용기에 담아주기 / 6.칼로리 부담X, 복숭아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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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씨가 준비한 8월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올여름이 가기 전에 달콤한 복숭아 잼 만들기 한번 도전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집에서 달달한 음료 하나 만들어 먹으면 홈 카페 분위기도 내고,
다이어트 중 찾아오는 군것질의 유혹을 잠재우기 좋을 것 같아요 :)




지나 씨의 다음 컨텐츠도 기대해 주세요 ~!



김진아 2021 농식품정보누리 서포터즈 -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으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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