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소비공감 봄호] 농촌에 살다-춘천 감자빵, 최동녘 농부

작성자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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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5-12
내용

[농식품소비공감 봄호] 농촌에 살다-춘천 감자빵, 최동녘 농부


작년 한 해 740만 개나 팔린 간식이 강원도 춘천 감자빵이라고 하네요.
감자빵은 제품 출시 2년 만에 춘천의 명물로 자리잡았는데,
평범한 감자를 최고의 대박 아이템으로 바꾼 그 주인공이 바로
농업회사 법인 '밭(BATT)'의 최동녘 대표하고 하네요.
이름부터 조금 생소하고 신선한 최동녘 대표의 창업 성공기를 읽으면서
어떤 분야에 최고가 되기까지는 수많은 좌절을 딛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는 끈기와 뚝심이 있어야한다는 걸 배웠어요.
감자의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감자같지 않은 맛을 낸다는 건
정말 말처럼 쉽지 않은 숙제였을거예요.
'감자빵'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시간과 거듭된 실패로 인해 받은 상처가 쌓인
마음의 축적물이라고 말하는 최동녘 대표의 말처럼 '감자빵'이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초심을 잃지말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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