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기 소비 습관
삼겹살과 마블링을 선호하는 고기 소비 습관은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돼지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삼겹살 분량은 전체 중량의 10% 남짓되다보니
현재 20여 개 나라로부터 수입할 만큼 소비량이 크다 보니 삼겹살 공급을 위해 더 많은 돼지를 사육해야 하는게 현재 축한농가의 실정이라고 해요.
또한 마블링은 사람 몸에만 나쁜 게 아니라 사육 과정에서도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마블링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를 살찌워야 하는데,
이렇게 공공연하게 사육이 횡행하다보니까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까 삼겹살만을 고집하는 소비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기 선택의 기준을 바꾸는 건 단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나아가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라는 걸 절실하게 느꼈어요.
댓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