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소비공감] 겨울, 생기를 뽐내다(라넌큘러스)

작성자
이*영
추천
등록일
2022-03-26
내용

[농식품소비공감] 겨울, 생기를 뽐내다(라넌큘러스)


라넌큘러스라는 꽃 이름은 처음 들어봤는데, 신부의 부케로 사용되는 꽃이라고 하네요.
라넌큘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400여 야생종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도 여러 종이 자생하며,
꽃 이름은 개구리를 뜻하는 라틴어 라이나(rana)에서 유래했는데,
주로 습지나 연못가 등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에 빗댄 이름이라고 하네요.
꽃말 또한 이에 어울리는 ‘당신은 매력적입니다’ ‘매혹’이라서
아마도 신부의 부케로 사용하는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결혼식도 줄어들고,
더불어 입학, 졸업식도 축소하거나 생략하다보니
꽃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어서 원예농가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네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꽃을 건네며 축하하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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