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우유의 효과

작성자
이*영
추천
등록일
2022-03-05
내용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식품으로 ‘우유’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서울의대 강대희, 중앙대 신상아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38개 종합병원을 방문한 성인 130,420명을 대상으로 ‘한국 성인의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우유 1컵 당 200mL 기준으로, 남성은 하루에 1컵, 여성은 2컵을 마실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각각 8%와 32% 감소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복부비만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측정했을 때에도 각각 남녀 수치가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대사증후군과 관련해 우유와 유제품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데요. 미국 심장협회는 9세 이상의 사람들이 우유, 치즈,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을 매일 꾸준히 먹었을 때 혈압 수치가 조절되는 것은 물론, 고혈압, 동맥성 심장 질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며, 더불어 심장건강에 좋은 식단으로 아침에 요거트, 치즈가 들어간 스낵을 먹거나 우유를 챙겨 마실 것을 권고했습니다.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