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은 일반적으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콩을 넣어 짓습니다.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져 시각적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여러 곡물의 영양 성분이 어우러져 건강에도 좋은데요.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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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되고,
구토와 설사를 그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아밀로펙틴의 비율이 높아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소화 장애가 있거나, 어르신들이 먹기에도 수월합니다.
하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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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조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돕는다고 합니다.
엽산과 철분, 칼슘도 풍부해 빈혈이나 어지럼증,
골다공증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의 일종인 니아신이 풍부해 피부 노화를
막는데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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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팥과 검은콩은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B1이 풍부해 직장인이나 수험생에게도 좋습니다.
검은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밥에서
단백질 비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출처]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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