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편식, 여행 편식을 고치게 됐습니다.

작성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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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7-30
내용

아이들만 편식을 하는 줄 알았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제 자신이 음식도 여행도 편식이 심한 어른이었어요.

그렇습니다. 저는 가지를 좋아하지 않아요.  

장을 볼 때도 가지는 쳐다보지도 않고, 그래서인지 요리법도 단조로왔죠.

간혹 가지를 선물로 받더라도, 가지나물정도만 해 먹을 줄 알았죠.

그런데 이번에 농식품소비공감 여름호 영양만점 가지의 맛좋은 발견을 읽고, 

가지의 새로운 면을 많이 알게됐습니다.

가지가 수분함유량이 높은 저열량식품이고, 항산화물질이 많으며, 혈관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게됐어요.

또한 가지의 요리법이 다양하다는 점도 깨달았어요. 굽거나 튀기면 훨씬 고소하고 물컹한 식감이 없어지니

아이들도 잘 먹겠더라고요.

몸에 좋은 가지 다양한 요리법으로 자주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여행편식은 저는 여행을 그저 바다나 산으로만 가는 줄 알았는데,

농촌마을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하추리마을이나 농뚜레일에 소개된 마을로 여행을 가면 아이들과 체험프로그램도 참가하고

자연과 농촌의 넉넉한 인심도 느끼고 무척 즐거울 것 같아요.

저의 잘못된 음식과 여행 편식을 고치게 해준 농식품 소비공감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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