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주 먹는 9가지 생선의 효능에 대하여

작성자

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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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17

내용

우리의 식단에서 생선은 빠지지 않는 식품 중 하나이다. 생선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생선마다 함유된 영양소와 효능이 각기 다르다. 이하에서 9가지 생선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붕어

붕어는 비장을 강하게하여 부기를 가라앉히고 산모의 젖을 많이 나오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복수가 있는 환자는 붕어와 붉은팥을 같이 끓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붕어 기름은 심혈관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 점도를 떨어뜨려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잉어

잉어는 비장과 위를 강하게 하여 부기를 내리고 기침을 멎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잉어, 무, 양파를 같이 넣고 끓여서 먹으면 신장염 치료에 좋으며, 잉어를 구워서 먹으면 황달을 치료하는데 좋다. 또한 잉어와 조개를 같이 끓여서 먹으면 기침을 멎게하는데 좋다.

 

청어

청어는 기를 보하고 식욕을 돋우며 몸 안의 풍한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또한 청어에는 항암 작용을 하는 아연과 셀렌 등 미량 원소가 많이 함유돼 있다.

 

가물치

가물치는 생강과 대추와 같이 삶아 먹으면 폐결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가물치에 설탕을 약간 뿌린 후 삶아 먹으면 신장염을 치료하는데 좋다. 

 

꼴뚜기

꼴뚜기는 간과 신장을 강하게 하고 기혈을 보하는 효능이 있어, 혈액 생산, 태아 안정, 순산, 지혈 등 산모와 태아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초어

초어는 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간에 든 풍한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갈치

갈치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풍한을 제거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고 오장을 보해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특히 급성 간염과 만성 감염의 보조 치료제로서 매우 좋다. 

 

드렁허리

드렁허리는 간, 비장, 신장 등을 보해준 식품으로 기와 혈이 모두 허한 사람은 드렁허리를 먹으면 매우 좋다. 암치질이나 자궁탈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장기간 먹으면 어느정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꾸라지

미꾸라지는 간을 강화해 정력을 보하는 스태미너 식품이다. 미꾸라지와 마늘을 같이 구워서 익혀 먹으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부종을 치료하는데 좋으며, 기름에 지진 후 물을 넣어 끓여서 먹으면 도한 증상을 치료하는데 좋다. 이밖에 황달과 발기부전 등 치료에도 좋다. 

 

 

*** 제공출처: 중국 식품과기넷, http://u2l.info/4s1xbu

*** 제공일자: 2014. 0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