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정처리로 생산된 식품들에 대한 염분함유량 달성 목표치 수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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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8
내용

공정을 통하여 생산되는 식품들에 포함되는 염분량에 대한 수정된 목표값들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목표값들은 4곳의 영국 기관으로부터 동의된 것들이며, 2017년까지 달성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다량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은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심장질환 및 뇌졸증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영국인들이 먹는 음식에 포함되는 염분들중에서 약 75%는 공정과정에 의하여 생산된 식품에 의한 것이다. 2006년에 소비자들이 염분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영국 식품표준청(Food Standards Agency, FSA)에서는 모든 공정처리 식품을 대상으로 염분함유량을 낮추는 일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2013년 여름동안, 새로운 염분 함유량 목표치를 설정하기 위하여, 스코틀랜드의 FSA와 북아일랜드의 FSA는 보건부의 공무원, 산업계 및 여러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작업을 수행하였다. 2017까지 달성할 새로운 목표치는 이미 식품산업계에서 이루어 온 성과들을 인정하며, 추가적으로 공정처리 식품에 포함되는 염분함유량을 저감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까지 달성할 공정식품의 염분함유량 목표치는 육류(예, 베이컨, 2.88g), 빵(예, 롤, 0.9g 또는 1.13g), 씨리얼(0.59g 또는 1.0g), 치즈(예, 모짜렐라, 1.35g), 피자(1g 또는 1.25g) 등 총 28개이며, 세부적인 제품 및 기준은 http://goo.gl/KTLF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전의 목표치들에 포함되었던 많은 음식들에서 염분함유량이 현저하게 저감되었지만, 평균 염분 섭취량은 약 1일 8.1g~8.8g으로 유지된다. 현재의 일일 섭취 기준량인 1일 6g 미만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원문출처 : 영국 식품표준청 (the Food Standards Agency), http://goo.gl/tzDIwO

***제공일자 : 2014. 0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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