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almonella Montevideo 집단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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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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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와 CDC,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은 로드아일랜드 보건부 및 기타 주정부와 함께 특정 이탈리안 스타일 소지지 제품(살라미 포함)과 관련된 Salmonella Montevideo 감염 집단발병 조사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CDC는 최소 42개 주와 콜롬비아 지역에서 Salmonella Montevideo 동일 종에 의해 207명이 감염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최근 CDC와 여러 주의 보건 관료들은 41명의 환자와 건강한 41명이 섭취한 식품을 비교하는 역학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의 1차 분석 결과, 식중독의 가능한 원인으로 살라미가 꼽혔다.

2010년 1월 23일 Daniele International Inc.은 즉석섭취 이탈리안 스타일 식육을 회수하고, 일주일 후에 이 회수를 확대하였다. 살라미 및 Hot Sopressata Calabrese 등 회수 제품들은 USDA가 규제하는 식품이다.

최근 로드아일랜드 보건부가 Daniele International Inc.에서 수집한 흑후추의 최근 표본이 살모넬라 양성으로 나타났다. 개봉 용기 표본 1개에서 집단발병 종과 동일한 살모넬라가 검출되었다. 살모넬라 양성으로 판정된 나머지 후추들은 공급자 측에서도 자발적으로 유보하고 있다.

FDA는 소비자에게 위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회수된 식육 제품의 제조에 사용된 흑후추의 공급체인을 적극 조사하고 있다. FDA는 국내산과 수입산 흑후추 표본들을 조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되어 분석된 모든 표본들은 살모넬라 음성이었다. 그러나 표본 수집 및 분석은 계속될 것이다.

FDA가 흑후추 또는 다른 제품이 건강 위해와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할 경우, 공공 보건을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회수된 식육 제품은 유통기한이 최대 1년이다. 소비자들은 USDA의 회수 제품 목록을 확인하여 이 제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출처] 미국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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