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열대과일 집중육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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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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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기후에 대비하고 소비자 입맛의 변화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른 아열대 과수를 집중 육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0일 한반도 기후대가 아열대로 확대되면서 과수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한 아열대과수 확대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도입한 '레드베이베리'는 농가 실증시험 결과 도내에서 비가림 월동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재배기술을 확립해 농가전시포 2개소 설치 운영과 대목 생산용 종자번식 시험연구 추진하고 있다.

[출처] 농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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