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온에 보관한 찬밥, 데워 먹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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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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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 보관한 찬밥, 데워 먹으면 안된다?





전자레인지는 어느덧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 되었다. 

음식을 매일 새로 해먹기 힘들 경우 

어제 먹다 남은 음식을 데워 먹는 것이 습관화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주 여성 잡지 우먼스 데이(Woman's Day)에 따르면 

특정 음식들은 조리 된 후 바로 먹어야지 실온 혹은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데워 먹으면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한다.




1. 시금치 =

 이미 조리된 시금치에 다시 한번 열을 가할 경우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던 질산염이 발암 물질로 변할 수 있다. 


1. 시금치


2. 버섯 = 

버섯은 요리 직후에 먹어야 하는 대표적인 재료이다. 

버섯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백질이 변질 되기 때문에 

조리 된 후 한참 뒤에 먹으면 소화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버섯


3. 계란 =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최적인 계란의 경우 

그것이 삶아졌든 스크램블 된 상태이든 

상관 없이 다시 열을 가하면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이 생긴다.


3. 계란


4. 감자 = 

감자는 조금 더 까다롭다. 냉장고에 넣어 둔다면 

괜찮지만 조리된 감자를 실온에 보관하면 보툴리눔이라고 

불리는 균을 만들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균은 전자레인지의 열로도 없어지지 않는다.


4. 감자



5. 밥= 

밥 역시도 보관 방법에 따라 다르다.

 쌀은 조리된 이후에도 세균이 남아있는데 이는 실온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냉장고에 보관되지 않은 밥을 

데워 먹으면 구토와 설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5. 밥


6. 닭고기 =

 닭고기는 냉장고에 보관했더라도 재가열시 

소화불량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먹고 싶다면 고온에서 조리해야한다.


6. 닭고기





출처 : 리얼푸드 임지민 기자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70315000556&pg=29&re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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