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맥주에 고기 재우면 구운 고기 더 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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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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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는 구운 고기를 먹었을 때 발생하는 발암 효과에 대한 간단한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포르투갈의 한 연구진은 고기를 굽기 전 맥주에 고기를 재우면 암 발생 원인과 관련된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s)의 형성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포르투갈 포르투대학(University of Porto) IsabelFerreira와 연구팀은 3종류의 맥주에 재운 구운 육류 샘플을 테스트 한 결과위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에 사용된 맥주 종류는 필스너 맥주(PB), 무알코올 필스너 맥주(P0B)와 흑 맥주(BB)이다. 이 세 가지 마리네이드의 항균 활동은 숯불 구이 돼지 고기를 사용하여 평가 하였고 맥주에 재우지 않은 숯불 구이 돼지고기와 비교하였다. 

 

모든 고기샘플에서 유럽식품안전청(EFSA)이 이전에 발암의 지표로 분류한 PAH8이라 불리는 8 개의 서로 다른 PAHs의 일부 수준이 확인 되었다. 그러나 굽기 전 맥주에 재운 고기는 아마도 손상 산화를 방지하는 맥주의 특정 화합물로 인해 이 8개의 발암 물질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저자는 "BB가 가장 강력한 소거 활성(68.0%)을 나타내었고 그 다음으로 P0B(36.5 %), PB(29.5%)순이었다. BBPAH8의 형성에 가장 높은 억제 효과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P0B(25%), PB(13%)순이었다"라고 언급하였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FtMiqtki 

***제공일자: 201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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