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초(명일엽)

내용
신선초는 신선이 되는 풀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뛰어난 영양을 간직한 식재료예요. 미나리과의 식물로 주로 아열대지방 해안가에서 많이 자랍니다. 줄기를 잘라도 바로 싹이 나올 정도로 잘 자라서 명일엽(明日葉)이라고도 해요. 신선초는 항암에 유용한 플라보노이드성분이 매우 풍부하고, 게르마늄을 많이 가진 약초입니다. 천연의 게르마늄은 주로 노화 세포에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신비의 약초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진시황이 찾으러 보냈다는 불로초라고도 하는데, 세계 최초로 신선초를 재배했다는 일본의 하치조지마섬은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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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초(명일엽)
월별
8월
월별농식품
08,09,
분류
농산물> 엽채류
주요산지
제주도,원주,횡성,양주,음성,증평 등
생산시기
8월~9월
주요품종
-
영양

-대표적인 성분으로 칼콘과 유기게르마늄이 들어 있음
-기능성 성분으로 루테올린과 퀘르세틴, 카페산, 클로로겐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총폴리페놀과 총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
-아미노산중에 루신, 알라닌, 아스파르트산, 글루탐산 등이 많은 편
-비타민 A, B1, B2, B6, 엽산, 비타민 K, 비타민 E 등 다량의 풍부한 비타민 함유

  
신선초 (100g, 생것 기준)


신선초영양표
에너지(kcal) 63
수분(g) 80.3
단백질(g) 4.4
지질(g) 0.1
회분(g) 1.1
탄수화물(g) 12.2
총식이섬유(g) 2.3
무기질(mg) 칼슘 235
62
3.2
칼륨 752
나트륨 87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453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2721
B1(mg) 0.17
B2(mg) 0.46
나이아신(mg) 0.6
C(mg) 71
효능
-피로회복과 신진대사 개선, 어지럼증 개선에 좋음-칼콘은 정상세포의 암세포 전이를 방지하고, 쿠마린은 혈관 벽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함-혈액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니코틴을 체외로 배출함-당뇨에 좋은 인슐린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줌-유기게르마늄이 함유되어 간 건강에 좋음-기억력 감퇴와 알츠하이머 발병을 예방하는데 유용함
구입요령
신선초는 잎이 싱싱하고 청결하며, 특유의 은은한 쓴 향을 잘 간직한 것을 고릅니다. 잎과 줄기는 부드러우면서, 잎 끝부분이 싱싱해야 됩니다. 줄기는 가는 것이 좋고, 색깔은 진녹색으로 윤기가 있어야 좋아요. 그리고 밑동의 잘린 단면이 직접 딴 자국이 있으면 싱싱한 것입니다. 상처가 있거나 무른 것도 살펴보세요. 다 자란 신선초는 1m정도의 길이인데, 녹즙용으로 이용하려면 다 자란 것이 좋지만, 샐러드용이나 나물로 식용하기에는 어린 순일 때가 좋아요.
조리법
신선초는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분 섭취에 가장 좋답니다. 쌈 채소로 먹거나 샐러드, 녹즙 등으로 먹으면 좋겠죠. 어린 순은 나물을 무치거나 튀김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소바와 우동 종류에 넣어도 은은한 쓴맛의 향미가 색다릅니다. 신선초는 다양하게 이용하기 좋은데, 신선초를 넣어서 밥을 짓거나 볶음밥 재료로도 좋아요. 그리고 죽을 끓이거나 수프로도 만듭니다. 각종 국이나 전골요리, 조림과 나물무침으로도 좋고, 장아찌를 담거나 떡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그 외에도 기호에 따라 주스, 차, 술로 담아 먹어도 좋답니다.
손질과 보관법
신선초 손질은, 우선 상한 잎을 다듬어 줍니다. 신선초 특유의 쓴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은 살짝 데쳐서 빨리 찬물에 헹구어서 이용합니다. 또 기름에 볶거나 튀겨도 쓴맛이 사라집니다. 데칠 때는 두꺼운 줄기를 먼저 넣어야 고루 익게 됩니다. 신선한 생것을 보관을 할 때는 밀폐된 비닐봉지에 넣어서 5℃이하로 냉장 보관합니다. 녹즙을 내서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두었다가 아침저녁으로 먹으면 좋은데, 신선초를 분쇄기에 갈면 섬유질에 들어있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잘 빠져나와서 인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등록일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