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움 속에서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우리 양념]
한식의 기본은 섞는 것이라고 해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비빔밥인데,
비빔밥은 밥 위에 여러가지 나물, 고기, 달걀 등을 얹어서 섞어먹는
'한 그릇 음식'인데, 이렇게 융합된느 맛의 교향곡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양념'이라서 양념의 역할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의 대표적인 양념인 된장, 간장, 고추장으로 양념장을 해서 비빔밥을
비벼먹으면 모두가 좀더 다른 맛을 내는 것 같아요.
저는 비빔밥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다 넣어서
비벼먹어봤는데, 그 중 고추장이 제일 맛있더군요.
매콤하면서 감칠맛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세가지 양념을 조금씩 섞어 먹어도 맛있었고,
매운맛을 싫어하거나 잘 못먹는 어른, 아이에게는 간장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한국의 대표적인 양념은 정말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고 그 맛도 최고라고 자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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