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소비공감 독자후기에 대한 건의사항을 커뮤니티 소비자건의&문의란에 남겨야하는데,
관리자님의 답변을 들을 수가 없어서 규정을 어기고 이곳에 제 의견을 종합적으로 남겨봐요.
어떤 분이 건의하셨듯이 독자후기가 누리포인트 점수를 획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었다고 하셨는데
저도 이 말에 무척 동감해요.
근데 이렇게 옳지 않은 방법으로 점수를 획득해서 이벤트에 당첨된 사례가 작년부터
시작됐어요. 저도 처음에는 누군가 그렇게 글을 올리기에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렇게 따라서
글을 올리다가 어떤 분의 따끔한 충고와 관리자님의 공지사항을 보고 그 규정을 지켰지만
나중에 보니까 계속해서 그렇게 글을 올린 분들이 높은 순위권에 들어서 선물을 받는 걸 보고
기분이 씁쓸하고 허탈해서 관리자님께 시정을 요청드렸지만 답변도 없이 그냥 그대로 선물이
지급되는 걸 경험했어요. 오늘 오랜만에 관리자님이 독자후기 건의사항에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지난 11월에 공지드린바 대로, 지속적인 도배성 글 등 해당 게시판과 관계성이 적은 게시물에 대한 '적립 포인트'는 배제하여, 이벤트에 반영될 예정입니다.]라고 하셨는데, 과연 어떤 기준으로 그런 글들을 선별해서 삭제할지 궁금하네요.
한사람이 시작하면 자꾸 그런 분위기에 따라서 규정을 어기고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으니까 독자후기 글을 올리는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관련성 없는 글을 올린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농식품관련 뉴스를 보다가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면 좋은 농식품관련 글을 올렸는데 그게 관련없는 글이라고 단정내리고 삭제한다면 그것 또한 조금 불합리하다고 봐요. 그런 글보다는 아예 관려없는 개인 사담글, 그리고 너무 성의없이 두어줄 쓴 글이 좀 그렇지 않나요?
개인마다 조금 판단의 기준이 다르듯이 지금부터 독자후기를 새롭게 개편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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