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핫한 트렌드인 먹스타그램의 원조가 먹스타그림이었다니 이런 새로운 관점의 해석을 알게되어 그림과 음식을 보는 암목이 보다 넓어진 것 같습니다! 미처 알지못햇던 명화 속 음식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17세기 명화 속에 가장 많이 등장했던 음식은 과일이었고 이는 당시에 구하기 힘들어 상류층의 부와 지위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기능했다는 배경지식도 알게되었고 17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페테르 클라스의 터키 파이가 있는 정물화를 통해 네덜란드의 문화적 황금기를 엿볼 수 있었고 은식기와 가재, 아침식사 같은 정물화 속에 등장하는 해산물과 레몬이 부를 과시하는 정물화의 단골손님이었단 사실도 새롭게 알게되어 미술에 대한 소양을 깊게하는 유익한 칼럼이었던 것 같습니다.
명화 속 레시피 고기파이를 보니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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