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TMI]투명옷 갈아입은 막걸리, 자외선 차단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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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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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과정 효모 변질 막기 위한 초록 페트병
투명 페트병에 자외선 차단제 첨가해 같은 효과


주류 진열대의 초록색 페트병의 상징. 막걸리업계 1위.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용기로 옷을 갈아입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페트병 사용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사이다와 소주 등이 투명 페트병으로 바꾼 것도 같은 이유다.


그간 장수 생막걸리가 다소 어두운 초록색 페트병을 고수했던 것은

유통과정에서 자외선으로 인한 효모의 변질을 막기 위해서였다.

주류 포장에서 자외선 차단은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맥주는 갈색 페트병에서 투명 페트병으로 바꾸면

직사광선과 열전도로 효모가 변질될 수 있어

이번 자원재활용법 시행에서 환경부로부터 5년간 유예기간을 부여받았다.

맥주 제조사는 그 기간 갈색 페트병을 대체할 용기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신선도가 중요한 막걸리가 투명 페트병이라니….

더욱이 막걸리는 소주나 맥주 등 다른 주류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다.

투명 페트병에 담겨도 신선한 생막걸리의 맛을 예전처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장수는 생막걸리의 효모가 가장 건강하게 살아있는

‘10일’이라는 짧은 유통기한 동안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투명 페트병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염성관 서울장수 연구소장(상무)은 “기존 초록병과 자외선 차단제를 첨가한

투명병의 자외선 차단효과를 실험한 결과 (자외선차단제를 첨가한)

투명병이 자외선 영역인 380nm(나노미터)에 이르기까지 기존 초록병과 동일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중략] 기사원문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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