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녀들에게 현명한 식품선택방법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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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31
내용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식품을 고르는 과정에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유용한 조언들을 공지하였다.

1. 집: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식품영양표(라벨)를 읽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으며, 이는 집 주방의 선반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  부모들은 라벨을 읽는 것에 대하여 칭찬할 수 있다. 만약, 자녀들이 라벨을 읽는 것을 목격한다면, 자녀들을 칭찬하고, 이러한 행동을 격려할 수 있다. 자녀들에게 이러한 행동이 자신들의 건강과 영양소를 관리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단계라는 것을 알려준다.
-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쇼핑목록을 만들 수 있다. 식품이나 음료에 표기된 영양성분표를 이용하여 식품저장소나 냉장고에 있는 라벨을 자녀들이 읽게 한다. 영양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또는 적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녀들을 유도한다. 그 후, 쇼핑목록에 재구입할 식품의 항목들을 추가하는데, 자녀들이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같이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한다.
- 구입한 식료품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부모들은 자녀들이 라벨들을 읽도록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들은 구입한 식료품들을 정리하면서, 라벨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자녀들에게 쇼핑에서 구입한 식품들 중에서 가장 최고의 제품을 고르게 한 후, 그러한 선택의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식품영양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 점심시간: 도시락이나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자녀들이 스스로 음식을 선택할 수 있게 유도한다.

-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노트를 남길 수 있다. 만약, 도시락을 준비해 주는  경우, 도시락에 있는 음식들에 대한 식품영양표를 자녀들이 읽어야 한다는 노트를 남길 수 있다. 또한 한 가지 건강한 음식(예, 당근)을 자녀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

3. 식당에서: 식당에서 영양소 정보를 찾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 자녀들에게 식당에 영양소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4. 슈퍼마켓에서: 슈퍼마켓은 식품영양표를 찾고, 현명한 식품선택을 하는 것에 대한 거의 무한의 기회들을 제공한다.

- 부모들은 슈퍼마켓을 떠난 이후, 자녀들과 이에 관한 대화들을 지속할 수 있다. 집에 오거나 식품을 정리하는 시간들을 교육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식품영양표를 읽는 동안, 자녀들이 관심있게 배운 것들에 대하여 질문을 한다. 식품영양표를 이용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토의하는 과정에서 자녀들의 답변을 이용할 수 있다.

**원문출처 : 미국 식품의약국(FDA), http://goo.gl/tJy1Me, http://goo.gl/qT40qF
**제공일자 : 2014.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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