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야채를 좋아하는 어린이로 키우려면 어린 나이부터 자주 먹이는 것이 효과적

추천
등록일
2014-06-04
내용

어린이가 크고 나서 야채를 먹는 것보다 되도록 어렸을 때부터 먹기 시작하는 것이 야채를 많이 먹게 된다고 한다. 또한, 편식하는 어린이도 어렸을 때부터 야채를 먹이면 조금씩 먹는 양이 늘게 된다고 한다.

 

영국의 리즈대학 연구팀은 이유기부터 생후 38개월까지의 3개국 어린이 332명에게 무첨가, 당첨가, 식물유 첨가의 3가지 아티초크 퓌레를 한번에 적어도 100그램씩 5-10회 제공하였다. 

 

무첨가 퓌레와 당첨가 퓌레를 먹은 어린이들은 거의 같은 양을 섭취하였고, 야채가 달아도 먹는 양은 변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이가 적은 어린이들은 많은 어린이들보다 아티초크 섭취량이 많았는데, 이것은 생후 24개월 이후의 어린이들은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을 싫어하게 되면 거부하는 의지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의 연구 결과는 네가지 어린이 타입으로 분류되었다. 40%의 어린이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섭취량이 증가하는 <학습자 타입>이었고, 매회 나온 식사의 75% 이상을 먹은 어린이도 21%로 <깨끗하게 먹는 타입>이었다. 5회째까지 10그램 미만을 먹은 어린이는 16%로 <비섭취군>이었고, 23%의 어린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섭취패턴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기타>로 분류되었다. <비섭취군>의 어린이들은 나이가 많은 취학전의 편식이 심한 어린들이 많은 경향을 나타냈다.

 

영국, 프랑스, 덴마크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는 어린이에게 야채를 먹이기 위해 야채의 맛을 감추거나 다른 것과 섞어야만 한다는 일반설과 일치하지 않았다.

 

마리온 헤저린튼 교수는 <어린이들에게 야채를 먹이고 싶다면 되도록 어린 나이에 자주 먹이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들이 야채를 싫어해도 5-10회 식사에 나오면 먹게 된다>고 말했다.

 

 

***제공출처: 일본 링크다이어트, http://goo.gl/e0TU97

***제공일자: 2014. 6. 1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