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관세화 유예종료 관련 공청회 20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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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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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 우리나라에 허용한 쌀 관세화 유예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것과 관련한 공청회가 20일로 연기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일부 농민단체의 요청에 따라 12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하려던 공청회를 20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기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번기인 만큼 공청회를 뒤로 미뤄달라는 농민단체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쌀 관세화 문제에 대한 관련 단체와 개인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공청회 방청·발표·질의 신청은 10일까지 받는다.

 

농식품부는 9월 말로 잡혀 있는 WTO 통보일정을 고려해 이번 달 중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른 정부 입장을 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제공출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제공출처 : 세계일보, http://ka.do/WV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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