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유청 단백질, 비만 성인의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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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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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Nordic Centre of Excellence and the Danish Council for Strategic Research가 "Journal of Proteome Research"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유청 단백질이 비만 성인의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청은 우유와 치즈 등의 유제품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단백질의 한 형태이다. 유청은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건강 보조제이지만 최근 연구는 이 유청이 비만인 사람들에게도 의료 혜택이 있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건강에 좋은 설탕과 지방 수준

 

식후 높은 수준의 혈당과 혈액 지방은 각각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징후로 간주된다. 덴마크 연구는 비만 성인에서 식사 후에 혈액 지방 수치가 식사 하는 동안 소비되는 단백질의 종류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다른 연구는 특히 유청 단백질이 지방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의 생산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덴마크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더욱 검토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에게 유청, 카제인(다른 우유 단백질), 글루텐(곡물 단백질) 또는 대구 단백질 중 하나로 보충된 수프와 빵을 공급하였다. 연구진은 유청 단백질을 먹은 참가자가 식사 후 혈액에 있는 지방산 수준이 낮을 뿐만 아니라 인슐린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아미노산 수준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런 결과는 비만 성인에서 유청 단백질이 2형 당뇨병과 심장 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이번 덴마크 연구는 일부 인구에 있어 유청 소비의 심혈관 혜택을 제안한 가장 최근의 유일한 연구이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GSGlT8r1 

***제공일자: 20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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