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사요법에 의한 근육감소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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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3
내용

일본, 식사요법에 의한 근육감소증 예방

 

최근에 텔레비젼 등의 미디어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으므로, '사코페니아'에 관하여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의료현장에서도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이다. 그리스어로 사코는 근육, 페니아는 감소를 의미한다. 나이가 들게 되면서 생기는 근육감소증이다.

 

이 사코페니아는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일본에서 심각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근육 감소는 보행기능 장해와 전도에 의한골절이 발생되며, 식물인간으로 연결될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코페니아의 명확한 진단기준은 아직 확립되어있지 않지만, 근육량, 근력, 신체능력 (보행속도) 을 총합적으로 보고 판단하고 있다. 자각증상으로서는 보폭이 좁아지거나, 횡단보도를 시간안에 통과하지 못하거나 하는경우가 있다. 또한, 근육량이 측정가능한 체중계로 여성은 22%, 남성은 27.3%미만일 경우 이에 해당된다. 

 

사코페니아를 예방,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만드는 운동과 식사가 중요하다. 특히, 식사의 경우 균형있는 식사가 중요하다. 균형있는 식사란 주식, 주반찬, 부반찬을 갖추어 다양한 식품으로부터 고른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근육과 관련된 물질로서는 인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영양소인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를 들 수 있다. 스포츠음료에 포함되어있는 상품도 판매되고있는 BCAA는 바린, 로이신, 이소로이신의 3종류를 의미하며,

 

 그 기능은 (1) 근육의 에너지원이자, (2) 근육을 생성한다는 것이다. 우유, 유제품, 고기, 생선, 달걀 등에 많이 포함되어있다.

 

1일 적정섭취량은 1,500-2,000미리그램으로 균형있는 식사를 하면 부족하지 않게 섭취할 수 있다. 

 

근육을 만드는 포인트는 

(1) 식사전후 30분정도 운동을 할 것과, 

(2)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BCAA함유식품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다. 시판품은 BCAA를 2,000-4,000미리그램정도 함유하고 있으므로, 2,000미리그램 이상을 섭취하고 추가로 운동을하게 되면 근육량을 확실하게 증가한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제공출처: 일본 산요신문 오카야마 의료가이드, http://goo.gl/1QNKDE

***제공일자: 201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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