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음식쓰레기, 맛있게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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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15
내용

골치아픈 음식쓰레기, 맛있게 없애는 방법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 가운데 하나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이다.

 분명 내가 먹은 음식인데도 버려지는 순간 

손에 묻히기 싫은 골칫덩이가 된다.

 

음식물 쓰레기는 귀찮은 집안일이기도 하지만 환경오염의 원인이기도 하다. 

세계자연기금(WWF) 코리아에 따르면 연간 20%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면 승용차 47만 대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다. 

 




남은 음식 하나만 잘 활용해도 생활비 절약과 환경보전이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물론 차갑게 남겨진 음식을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다. 

맛있는 음식으로 재탄생되는 음식활용법을 소개한다. 



1. 짜투리 야채 


1. 짜투리 야채


쓰고 남은 야채나 짜투리 야채들은 모두 모아 잘게 썰어놓는다. 

이후에 죽이나 볶음 밥을 만드는데 사용하면 좋다.


  

2. 찬 밥 


2. 찬 밥


먹고 남은 찬 밥은 냉장보관하면 맛이 떨어지므로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

 랩에 싸서 얼려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해동시켜 먹는다. 


 

3. 남은 빵 


3. 남은 빵

먹고 남은 빵은 튀김옷으로 사용하면 좋다. 남은 빵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강판에 갈아 튀김 반죽에 넣으면 식감이 바삭해진다. 

  


4. 치킨시켜 먹고 남은 무 



4. 치킨시켜 먹고 남은 무


치킨 배달음식에서 남겨진 무는 샌드위치 재료로 좋다. 

채를 썰어 샌드위치에 넣으면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살릴 수 있다. 

  


5. 남은 과일 


5. 남은 과일


남은 과일은 설탕을 넣고 잼으로 활용하면 오래 보관하면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다. 

또한 얼음 틀에 갈은 과일을 넣고 얼리면 예쁜 얼음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요거트나 우유에 넣어먹으면 맛과 영양을 배로 즐길수 있다. 

 


6. 명절때 남은 나물  


6. 명절때 남은 나물


명절때 먹고 남겨진 나물은 가위로 잘게 자른후

 김치와 함께 반죽하면 나물김치전으로 즐길수 있다. 

 


7. 차가워진 김밥 


7. 차가워진 김밥


차갑고 딱딱해진 김밥은 튀김옷을 입혀 튀겨먹으면 따뜻하면서도 맛있게 즐길수 있다. 

 


8. 김 빠진 맥주


8. 김 빠진 맥주



김빠진 맥주는 생선 비린내 제거로 활용하자. 맥주를 생선에 뿌려두면 비린내가 사라지다. 





출처 : 리얼푸드 육성연 기자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70213000756&pg=33&re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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