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음의 병도 치료하는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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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8
내용

몸과 마음의 상태가 나빠지기 쉬운 계절이다.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음과 몸의 병을 영양소의 개선만으로 치료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모발검사로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판정하고 식사를 개선하거나, 영양보조식품을 통해서 영양소를 보급함으로써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식사의 내용에 따라서 세포가 약해질 수도

 

인간의 몸은 60조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는 식사로부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는다. 식사 내용에 따라 영양소 균형이 무너져 세포가 약해지고 건전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정신이 불안정하게 되고, 비관적으로 되거나, 불안해지거나, 쉽게 화를 내게 되거나, 공격적으로 되거나, 환청이 생기거나 다양한 마음의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인간의 뇌와 마음에 영향을 주는 세포의 영양소는 레시틴, 당사, 핵산, 오메가3, BABA, 비타민, 미네럴을 들 수 있다. 콩, 달걀노른자, 작은 생선, 고등어, 현미, 녹황색야채, 해초, 버섯, 너트류, 깨, 과일 등에 많이 포함되어있다. 반대로, 불안정하고 공격적으로 되는 식품으로는 백설탕, 식품첨가물 등이 있으며, 밀단백질의 글루텐과 우유단백질인 카제인 등도 소화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레시틴이 세포를 건강하게 회복시킨다

 

학교급식에서 발아현미를 주식으로 바꿈으로써 어린이들의 문제행동을 개선하였다는 학교가 나가노현과 치바현에 있다. 네츄럴크리닉 요요기 회장이자 의학박사인 코즈 씨에 의하면, 우울증과 공격적 행동, 통합실조증을 가진 환자들을 세포수준에서 관찰해보면 세포가 건강하지 않아 기능이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에 레시틴이라는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세포가 건전한 상태로 회복되고 마음 상태도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한다.

 

레시틴은 콩과 달걀노른자, 깨 등에 다량 함유되어있으며, 자율신경계와 호르몬계에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정신도 안정을 찾아주어서 잠을 잘 자게 도와준다고 한다. 피로회복, 집중력 증강, 의욕과 기억력에도 영향을 주며 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질병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금세기 최강의 영양소 당사

 

금세기 최강의 영양소로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것은 당사라고 하는 영양소이다. 인간의 세포는 한개의 세포막에 약 10만개의 안테나와 같은 물질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안테나는 세포간의 정보전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로 당사로 이루어져 있다. 결합된 당의 수가 10개 정도인 것을 올리고당이라고 부른다. 

 

현대인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안테나수가 줄고 있기 때문에 당사를 보급함으로써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높아지고 다양한 질병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있다.

 

영양과 마음과 신체의 관계를 알면 알수록 영양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발아현미 중심의 식사로 전환하여 레시틴과 당사를 섭취하고 싶어진다. 

 

 

***제공출처: 일본 BizCOLLEGE, http://goo.gl/HW6Xfv

***제공일자: 201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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