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가을옷 맘껏 입기! 하루 세끼 다이어트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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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9-23
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2 농식품정보누리 서포터즈 김해나입니다:)
더운 날이 가고 선선한 날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저는 이 날씨를 정말 좋아해요.
여러분도 하루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풀리고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음식이 상하는 걱정이 줄어들기 때문에도 
정말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이에요.

가을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쁜 옷이 정말 많기 때문이에요!!
이건 진짜 여러분도 공감하실 거예요. ㅠㅠ

여름이 지나갔지만 예쁜 가을옷을 더 이쁘게 입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해요!!
오늘은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는 바쁜 여러분을 위해 '다이어트 도시락'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저의 하루 세끼 다이어트 도시락, 함께 보러 가실까요?!




/ 아침 식사 /


먼저 저의 아침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아침을 간단히 먹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마시는 음료 같은 것을 좋아하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아침은 케일 주스에요~!

케일은 변비 예방에 정말 큰 효능이 있어요ㅎㅎ
몇 시간 안에 직방으로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밖에서는 조금 조심해야 해요... ㅠㅠ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케일 주스, 함께 만들어볼게요!
(2인분 기준입니다:)



먼저 재료는 케일, 바나나, 블루베리, 사과에요.

케일은 직접 키운 농산물로 텃밭에서 따와서 냉동 보관한 채소예요.
농약을 치지 않았기 때문에 벌레가 잎을 갉아 먹어 예쁘지 않을 수 있지만,
직접 키운 만큼 안전하게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답니다. 

케일은 6장 준비해줄게요!
(시중에 파는 착즙용 케일은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3~4장 준비해 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바나나 2개를 준비해주세요.
 바나나의 단맛 덕분에 음료에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사과는 반 개~한 개 정도 취향껏 준비해주세요.

블루베리는 한 큰술 정도 넣어주었어요!

TIP! 재료들은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한 번에 넣어주면 더욱 편하게 아침을 챙기실 수 있어요.



물은 재료들이 반 정도 잠길 정도만 넣어주었어요!
 그러면 슬러시 같은 질감을 만들 수 있어요.

여러분도 취향에 따라 주스처럼 먹고 싶으면 물을 많이, 
스무디가 좋으시면 물을 조금 적게 넣어주세요.



블렌더에 곱게, 아주 곱게 갈아줘야 케일이 잘 갈려서 사진과 같이 초록색을 전체적으로 띌 수 있어요!
잘 갈지 않으면 씹히는 식감도 있고, 색깔도 애매모호한 색깔을 띠니 곱게 갈아주세요~

여러 과일 덕분에 달콤한 일 주스 완성이에요!
평소에는 물통에 넣어서 학교 가는 길에 마시지만, 
오늘은 시간이 충분히 남아서 집에서 서둘러 먹어주었어요.




/ 점심 /


오늘의 점심 도시락은 하루 중 가장 든든한 한 끼 식사 도시락이에요.
여러 반찬을 함께 준비해보러 가볼까요?


먼저 첫 번째로 밥은 감태 주먹밥을 해주었어요.


밥에 소금, 참기름, 깨로 간을 먼저 해줄게요.



감태는 주먹밥을 감쌀 수 있을 만한 사이즈로 잘라주고 밥을 넣고 동그랗게 말아 만들어줄게요.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감태는 플로로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줘요.
또한 포만감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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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도시락 하면 빠질 수 없는 반찬, 계란말이를 해줄게요!

다른 야채들 없이 계란으로만 만드는 계란말이... 부드럽고 맛있는 거 아시죠?!
단백질 보충이라는 명목으로 제 최애 반찬, 계란말이를 만들어줄게요.

계란 두 개, 소금 한 꼬집 넣고 잘 풀어준 후 프라이팬에 잘 둘러주고 
3cm씩 말아주면 귀여운 1인분 계란말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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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반찬은 두부 새우 동그랑땡이에요!

재료는 두부, 새우, 당근, 애호박을 준비해주세요.
두부와 새우는 수분을 잘 빼줘야 부서지지 않아요!

재료들을 모두 잘 다져주고 중간 중간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수분 제거를 해주세요.


다진 재료들을 한데 두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준 후 잘 뭉치고 치대주세요.
뭉치면서도 수분을 계속해서 제거해줄게요!


잘 치댄 소를 한입 크기로 둥그렇게 만들어서 구워줄게요.
중간 불에서 구워주는데 자주 뒤집으면 소가 부숴질 수 있으니 자주 뒤집지 말고 조심히 다뤄줄게요.



완성된 도시락 사진이에요!

오늘 만든 반찬 외에도 김치와 어묵볶음도 넣어주었어요.
계란말이에서 빠질 수 없는 케첩도 소분해서 담아줘요.
후식 과일로는 저의 가장 사랑함 과일, 방울토마토를 준비해주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다이어트 점심 도시락 완성!!





/ 저녁 /


마지막 저녁 도시락은 샐러드 볼로 준비해주었어요.

요즘은 포케, 샐러드 등 신선한 다이어트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늘어났어요.
맛있기도 맛있고, 건강한 느낌을 갖게 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요리에요!


먼저 도시락통에 밥을 조금 깔아줄게요. 평소 먹는 밥양에 반만 담아주세요.

야채 때문에 양이 더 많아져서 밥은 생각보다 적게 담을 거예요.

양상추 2~3장을 잘 씻어서 찢어준 후 물기를 잘 제거해줄게요.
당근 약간 채를 썰고, 삶은 계란도 편 썰어줄게요.


당근과 계란을 한쪽에 놓고 옥수수 콘을 2-3스푼 정도 흐르는 물에 헹구고 흩어놔 주세요!

베이컨은 바싹하게 튀기듯 굽고 작게 잘라주세요.



소스를 뿌리고 양파 후레이크를 뿌려주면 바삭한 식감에

더더욱 맛있는 샐러드볼 도시락이 완성되었습니다!

※ 샐러드볼 소스는 마요네즈, 스리라차 소스를 1:1 비율로 섞어주었어요.
살짝의 매콤한 맛이 나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오늘 하루 다이어트 세끼 도시락을 살펴보았어요.
12kg을 감량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저의 비결이었답니다!


아무리 살이 빠지는 음식이라도 너무 배부르게 많이 먹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약간의 배고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고수가 되는 과정이랍니다.

우리 모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운동 열심히 해서 예쁜 가을옷 함께 입으면 좋겠어요!
모두 함께 건강하고 예뻐져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 가져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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