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무화과! 제철 과일 무화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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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9-23
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2 농식품정보누리 서포터즈 김해나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을 과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요즘 무화과에 푹 빠져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콘텐츠는!!
무화과 러버가 만든 무화과 이색 요리입니다~!!

그럼 제가 준비한 오늘의 콘텐츠, 무화과 요리를 보러 가실까요?





우선 무화과가 무슨 과일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무화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리고 갈게요!

무화과 8월~11월에 먹을 수 있는 가을 과일이에요.
무화과는 빨리 무르는 과일이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중요해요.
구입 후 2-3일 내로 먹는 것이 좋고, 보관 방법도 중요해요.



무화과는 여러 개를 같이 두면 닿는 면끼리 무르고 썩을 수 있어요.
그래서 사진처럼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아서 용기에 넣는데, 
용기에는 무리해서 많은 열매를 넣지 않고, 여유 있게 넣어주세요.

보관을 잘해도 쉽게 무를 수 있으니 서둘러서 먹어주는 것을 권장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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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는 씻는 방법도 따로 정해져 있는 과일인데요!
무화과는 아래에 구멍이 있어요.
무화과를 씻을 때는 이 구멍으로 물을 씻으면 단맛이 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오른쪽 사진처럼 구멍 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씻어줘야 해요.





이제 무화과를 활용한 음식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첫 번째는 무화과 오일파스타예요.




일반적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에 무화과를 얹혀서 만든 요리예요.
달콤한 것에 환장하는 제가 무화과를 함께 먹고 싶어서 만들었답니다!

먼저 면을 삶아줄게요. 
물에 소금 한 작은술, 올리브오일 한 바퀴를 넣고 끓으면 면을 넣고 삶아줍니다.
면은 젓가락으로 집어 올렸을 때 양쪽이 축 처진 상태가 익은 상태예요!

면을 삶는 동안 다른 쪽에서는 마늘을 구워줄게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채를 썬 마늘, 페페론치노를 넣고 약간 약한 불에서 익혀줄게요.
마늘에서 먹음직스러운 색을 띠면 면, 면수 한 국자를 넣고 잘 섞어서 물과 기름이 유화되도록 해주세요.
저는 모든 간을 면수로만 해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후추를 조금만 넣어주고 끝내도록 할게요!


무화과는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서 파스타 옆에 둘러주세요.
알리오올리오는 살짝의 매콤함이 있는데 맵찔이인 저에게 무화과는 중화 역할을 해준답니다!



두 번째 요리는 무화과 구움요리에요.

무화과는 구워 먹어도 정말 맛있고 배로 단맛이 나오는 것 아시나요?
저는 오늘 요리 중 이번 요리를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먼저 무화과를 편 썰고 오븐용 그릇에 담아줄게요.
설탕 한 큰술을 뿌리고, 후춧가루도 소량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모차렐라 치즈를 뿌려준 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이에요!


위에 로즈메리도 살짝 뿌려보았어요!
따뜻하게 구운 무화과... 정말 제 취향을 저격했네요 ㅠㅠ



마지막! 세 번째 요리는 무화과 오픈샌드위치에요.

오늘의 요리 중 가장 쉬운 요리같아요!

구운 식빵 -> 케찹 -> 양상추 -> 구운 베이컨 -> 무화과
이 순서대로 올려주시면 완성이에요!

샌드위치는 취향을 가득 담은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이 먹고 싶은 것을 취향대로 올려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 무화과 관련 요리들을 만들어 보았어요!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달달한 과일 무화과, 여러분도 함께 같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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