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린이도 만들기 쉬운 영양밥! 가을을 담은 <표고버섯 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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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10-28
내용

2021 농식품정보누리 서포터즈 -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부터 청년농업인,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다이어터까지! 나만의 스토리로 전하는 우리 농식품

혼자 사는 1인 가구라면 밥 한 끼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일 텐데요. 직접 해먹고는 싶지만 재료값과 남는 재료 처리 고민에 결국 시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져,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에도 소홀해지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영양밥' 레시피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영양밥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건 알지만, 어려울 것 같아 요린이라면 따라 하기 망설여질 것 같은데요
. 하지만 영양밥 만들기는 생각보다 전혀 어렵지 않고전기밥솥으로 휘리릭 만들면 되니 아침밥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간장 양념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 하나도 필요 없는 일품요리가 되고요.

특히, 가을이 제철인 표고버섯과 무를 넣어 만든 무밥 만들기는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은데요냄비밥이나 솥밥으로 만들어도 좋지만요린이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1인 가구라도 한 끼 먹기 좋은 양으로 만들 수 있어요. 바로, 전기밥솥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거든요!
 
"밥맛이 꿀맛이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표고버섯 무 밥부드러운 무가 밥맛을 두 배로 달콤하게 만들어 주는데요가을이 제철인 무와 표고버섯을 넣은 영양 만점맛은 두 배인 표고버섯 무밥입니다.






<표고버섯 무밥 재료!>


재료 준비(1인분 기준)
쌀 1건표고버섯 한 줌, 채 썬 무 한줌

Tip 넣어도빼도 좋아요.
다시마가 있다면 밥을 지을 때 다시마를 반 장~한 장 같이 넣어보세요감칠맛이 두 배가 됩니다.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영양밥은 많이 하면 맛도 없고 밥솥에 냄새도 베서 좋지 않아요.
먹을 만큼의 양만 만드는 게 좋고남았다면 덜어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세요.
영양밥은 상하기 쉽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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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무밥 만드는 법!>


재료 손질


건표고버섯을 이용해서 표고버섯밥을 만든다면전날 밤에 미리 불려두면 더욱 좋아요.
아침밥으로 먹는다면 전날 불리고저녁밥으로 먹는다면 아침에 불려도 되고요.
표고버섯을 불린 물은 표고버섯밥에 넣어 밥을 지을 거라 넉넉히 물을 넣고 불려주세요.



무는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씻은 뒤채 썰어 준비하면 되는데요. 무밥 만들기를 할 때 너무 가늘게 채 썰면 밥을 지으며 무가 모두 뭉개집니다적당히 도톰하게 채 썰어 주세요.




쌀은 씻어서 10분 정도 불려주면 더욱 좋아요.
만약아침밥으로 영양밥을 만드느라 시간이 없다면 쌀 불리기는 생략해도 됩니다생략해도 표고버섯밥은 맛만 좋은걸요?


 조리하기


전기밥솥에 불린 쌀을 넣고손질한 무와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물은 표고버섯 불린 물까지 넣으면 되는데요모든 재료를 넣었다면전기밥솥 뚜껑을 닫고 취사 버튼만 눌러주면 무밥 만들기가 됩니다. 아침밥으로 후다닥 만들 때는 전기밥솥이 정말 간편한 것 같아요.
 
영양밥 지을 때 물의 양은 쌀과 동일하게 쌀 1컵당 물 1컵을 넣으면 됩니다하지만 표고버섯밥이나 무밥처럼 물이 나오는 영양밥이라면물을 조금 적게 넣는 게 좋아요!
 
만약 건표고버섯을 사용하지 않고 표고버섯밥을 만든다면표고버섯 우린 물이 없겠죠?
다시마를 정수에 15~20분 정도 담가뒀다 육수로 사용하면 됩니다다시마는 같이 넣고 밥을 지어도 참 맛있어요.


완성하기


20분 정도 지나니 맛있는 영양밥이 완성됐어요. 표고버섯밥의 영양도 챙기고무밥의 맛도 챙기고일석이조입니다. 다른 반찬은 생략하고 양념간장만 있으면 되는 영양밥 아침에 슥슥 비벼 먹으면 없던 입맛도 돌아오는 꿀맛이에요!





요즘 제철인 식재료가 참 많죠꼭 표고버섯밥이나 무밥이 아니어도 좋아요밤을 넣어도 맛있고감자를 넣어도 맛있고콩나물밥은 말해 뭐 하겠어요? 취향에 맞춰 좋아하는 식재료를 넣어 전기밥솥으로 영양밥 만들어보세요밥만 먹어도 맛있지만 된장국과 함께 먹으면 더 좋아요.
 
1인 가구라 먹고 싶지만 혼자 먹기 많을 것 같고번거롭게 냄비나 솥을 꺼내기 싫어 영양밥을 꺼렸다면
간단하게 전기밥솥으로 만들어보세요맛과 영양도 챙기고 만들기 간단해서 너무 좋아요~



박은혜 2021 싱글라이프를 즐기며 레시피 나누는 것을 사랑하는 혼밥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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