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더 달콤한 신토불이간식 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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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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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정보누리 '모두누리단 서포터즈'가 알려드리는 알찬 농식품정보!


깊어지는 겨울이라 밤이 기니 간식 먹는 횟수가 늘었어요. 추운 날씨로 인해 에너지 소모 많고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줄어들면서 먹거리에 더더욱 관심이 갑니다. 고칼로리 인스턴트가 아닌 건강에 도움 되면서 맛도 있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간식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겨울을 대표하는 국민 과일인 귤을 까서 먹는 일은 흔하고, 새콤달콤 상큼한 귤과 함께 삶은밤고구마를 찌거나 구워 먹는 어울림이 겨울밤의 이미지 같습니다.

하루에 귤 두 개나 고구마 한 개 정도가 간식으로 과식하지 않은 적정한 양이라고 방송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귤은 네 개, 고구마는 두 개는 집어야 되더라고요.


 


요즘은 군밤장수나 군고구마를 파는 트럭이 보기 드물어서인지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진 밤과 군고구마는 달콤한데 추억이 적어졌어요

후후 ~  구어진 고구마나 밤을 호호 불어 껍질 벗기다 보면 손이 지저분해지니 깔끔하게 한 입 먹기 좋게 밤을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율란은 어떨까요?


 


율란은 밤을 삶아 으깨어 설탕이나 꿀에 조려 다시 밤의 형태로 빚은 한과인데요. 임금님의 간식으로 궁중에서 수라간에서 빚어 다과 상이나 주안상에 올렸다고 합니다



 


율은 밤을 뜻하고 란()은 열매를 익힌 뒤 으깨어 설탕이나 꿀에 조려 다시 본래의 형태와 비슷하게 빚어낸 걸 말하는데요. 겨울에 좋은 신토불이 한식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신토불이 간식 율란

재료는 밤 20, 소금 조금, 4큰술, 계피가루 1큰술

 

만드는 법


 


1.

깨끗이 씻은 밤을 아주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삶아줍니다(껍질을 벗겨서 쪄도 됩니다)

밤을 삶을 때는 물기가 적어야 하는데요. 파근파근하게 물기가 적어야 밤 알 모양으로 빚을 때 잘 빚어지기 때문 이예요.

냄비에 물 두 컵을 넣고 물이 줄어들어 냄비 바닥에 물기가 없으면 밤이 폭신폭신하게 찐 듯이 삶아진답니다.


 


2.

부드럽게 삶아진 밤을 가능하면 곱게 으깹니다(체로 걸러도 되고, 손으로 비벼 덩어리 지지 않게 곱게 만듭니다. 뜨거울 때 으깨야 잘 으깨어집니다.


 


3.

곱게 으깬 밤에 꿀과 계핏가루를 넣습니다.


 


4. 골고루 섞이고 치대듯이 버무립니다.


 


5.

골고루 밤과 꿀과 계핏가루가 섞인 밤 반죽을 손으로 떼내어 모양 잡아 가며 밤 모양으로 빚습니다. 크기는 자연스럽게 균일하지 않아도 됩니다.


 


6.

머리 쪽에 통깨를 묻혀내면 밤 모양이 완성된답니다. 동그랗게 만든 후 손으로 지그시 중심을 눌러 낸 후 밤알의 윗부분이 될 위치를 엄지와 검지로 꼬집어 주면 손쉽답니다. 밤알 아랫부분은 다듬어 줍니다.


 


7.

통통한 밤알의 아랫부분에 꿀을 살살 펴 바르고 통깨를 묻힙니다. 계핏가루를 묻혀도 되고 초콜렛 등 취향껏 다른 재료를 준비해도 됩니다.


 


밤 반죽은 냉동실에 두고 언제든지 꺼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요. 한번 먹을 양으로 소분해서 두고 먹기 직전에 꺼내 꿀과 계기와 섞어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죽을 만들어도 되고 빵을 만들거나, 단자 등 떡 위에 올려도 되니 미리 삶아 촉촉하게 으깨놓으면 쓰임이 다양하답니다.


 


삶은 밤과 꿀과 계핏가루, 통깨를 손쉽게 만들었는데, 겨울이라 더 좋은 신토불이 간식 율란이 완성됐어요.


 


밀가루도 버터도 우유도 들어 있지 않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밤알입니다.


 


밤을 꺼내어 율란이 되기까지 전체 조리시간은 삼십분이면 충분합니다.


 


부드러워 어린이에게도 어르신에게도 환영받을 우리 농산물로 만든 겨울철 간식 율란은, 생강차와 잘 어울린답니다.



 


토실 토실 밤 토실 이라는 말이 생각나요~

한입에 먹기 좋아 부담 없는 단맛이랍니다.


 


밤은 성장발육과 눈 건강에 도움 된다고 하지요. 생밤은 술 안주나 샐러드 만들 때 사용하면 오도독 씹히는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감칠맛있어요.


박은선 서포터즈, 서포터즈 소개내용: 미녀(味女) 수선화. 미녀수선화는 식탁 위에 그림 그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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