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문화 변천사! 과거와 현재의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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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06
내용

기자단 쌀 문화 변천사! 과거와 현재의 쌀!


우리의 주식 쌀 문화는
어떤 과정을 거치며 변화했을까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쌀 소비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통계청의 통계자료를 보면 1인당 쌀 소비량은 
2008년 75.8kg에서 
2017년 61.8kg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곳에서 쌀로 만든 
농식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쌀 소비 방향을 모색하고 있어요.  


"쌀 문화관에서 알아본 쌀의 역사" 


 ‘이천 쌀’은 한국을 대표하는 

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천의 농업테마 박물관의 쌀 문화관을 찾아 
쌀의 역사와 

다양한 쌀 농가공품을 살펴보았어요. 


이천 농업테마공원 쌀 모양 건물 /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이천 쌀 문화관은 쌀 모양의 안내센터와 

라이스 카페, 쌀 문화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쌀 문화관 입구 /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쌀 문화관은 공원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데 
1층과 지하 1층 두 개 층에서는 
한국 농업의 변천사와 
세계의 쌀 문화 등을 살펴볼 수 있어요.


쌀 문화관 전시공간 /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과거부터 쌀을 주식으로 해왔던 한국은 
쌀을 귀한 식품으로 여기고 
화폐처럼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수도권에서 가장 큰 재배면적과 
맛 또한 일품인 이천 쌀의 변천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농식품"


쌀로 만든 농식품들을 소개해요. 
생각보다 ‘쌀’로 만든 제품들이 
훨씬 다양합니다.  


쌀로 만든 가공식품 /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는 ‘즉석밥’은 
쌀을 보다 많이 소비하도록 하기 위한 
1등 효자상품이라고 해요. 

1996년 첫 즉석밥이 등장한 이래 
2011년 천억 대를 돌파하고 
이어 2017년엔 
4천억대로 시장이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전국 각지의 쌀 소비가 
즉석밥을 통해 
많이 이뤄졌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쌀로 만든 가공식품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즉석밥 시장이 커진 이유는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나타난 
시장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혼술 혼밥과 함께 
다양한 쌀로 만든 가공품들을 개발하고 
시장의 흐름에 맞게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쌀로 만든 대표적인 농식품 중 
막걸리와 전통주를 빼놓을 수 없죠. 

그 외에도 쌀로 만든 과자, 누룽지, 쌀국수 등 
가공품도 계속 등장하고 
또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천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쌀 가공품! 
바로 쌀로 만든 디저트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쌀로 만든 디저트 /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바로 농업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농식품 홍보 판매장의 라이스 카페에서 
현미 커피, 현미 라테, 식혜, 현미 셰이크, 
쌀로 만든 쿠키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날 수도 있다는 사실! 


"쌀 문화관의 또 다른 즐길 거리"


이천 농업테마공원엔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있는데요. 

쌀 요리 레시피로 푸짐한 한상을 차려볼 수 있는 
디지털 게임도 체험할 수 있어요. 


디지털 체험 쌀 요리 /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또 이천 쌀로 갓 도정한 쌀을 담아 갈 수 있는 

도정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현미와 5분도 7분도 10분도 등 선택하여 
도정해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이들을 체험해서 좋고! 
엄마들은 쌀 껍질이 함유돼 
더 맛있는 쌀을 살 수 있어 좋지요. 


이천 쌀 분도 도정 체험 /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쌀 문화관에서는 
쌀 문화학교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쌀의 성장과 수확, 
그리고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가질 수 있어요. 


"쌀 문화관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갈 수 있는 곳"



이기선 문화해설사 /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쌀 문화관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더불어 도정체험, 디지털 요리체험 등 
생동감 넘치는 전시공간과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는 쌀 문화학교에서는 
다랭이논에서의 현장체험도 가능해 
아이들에게 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익힐 수 있는 곳이에요.” 


이천 쌀 문화관을 둘러보는 동안 
친절한 설명을 해주신 
문화 해설사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쌀농사의 4계절 / @배유미 /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쌀 문화관을 보고 나서"


우리 땅에서 나는 쌀, 
비록 쌀을 소비하는 양은 줄었지만 
보다 다양하게 쌀을 즐기는 방법이 
늘어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밥’ 말고 다양하게 ‘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와 가공식품들이 많아지면 
간접적으로 쌀을 소비하며  
이 땅의 쌀을 지켜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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