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특산물 반야월 연꽃단지(연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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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10-19
내용


전국 생산 면적의 50% 차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근 재배지로 알려진 대구 반야월 연꽃 단지.


매년 7~8월이 되면 연꽃이 은은하게 피어 멋진 장관을 이루게 되는데요, 아름답게 연꽃과 푸른 연밭길 사이로 천천히 걸으며 산책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는 대구 도심 힐링공간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와서 푸른 연밭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안구 정화가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데요, 실제 관람 시에는 그늘이 없어서 양산, 선글라스 착용, 등을 가지고 관람하시면 좋습니다. 전망대와 산책로 이외의 지역은 생산을 위한 농경지라고 하네요.


손바닥보다 훨씬 큰 초록색 연잎을 보니 몇 년 전 격식 있는 자리에서 먹었던 연잎밥 생각이 났습니다. 구수한 냄새랑 함께 쌓여진 연잎을 천천히 열면서 맛있는 밥을 먹게 될 설렘이란 지금 생각해도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홍련이 화려하게 피어 한창 연꽃이 장관일 때의 대구 반야월 연꽃 단지 풍경인데요.

연잎은 바람에 흔들흔들 넘실대며 춤을 추고 수줍은 고개를 내밀고 화려하게 분홍색 연꽃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연은 연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대구지역 동구의 중요한 특산물 중에 하나입니다.


연근은 식용뿐 아니라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제초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할 있는 작물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4~5월에 통근을 심어 9~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좋은 연근은 몸통에 흠이 없고 통실통실하며 마디가 굵고 일정하면서 속이 하얗고 구멍이 균일한 것이 좋다고 해요.



뿌리 식품인 연근은 요리에도 쓰이고 생식도 하며 전분과 녹말 제조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반야월 연근은 유기질이 많이 함유된 점토가 널리 분포되어 있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연근보다 당도가 높은 특징인데요, 대구 지역에서는 동구 반야월과 신평동 금호강 주변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연근을 이용하여 연근조림, 연근 무침, 연근 샐러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연근 반찬도 다양하게 만들 있고 대구지역에서는 연근을 활용한 요리 전문점도 있어서 건강한 먹거리인 연근 이색 요리를 즐길 있습니다.



대구에 있는 반야월 연근 사랑 협동조합에서는 요리 뿐만 아니라 연을 이용한 다양한 제조가공식품도 개발, 판매하고 있는데요, 낮은 온도에서 9 덖고 식히는 과정을 거쳐 타제품보다 맛과 향이 짙은 연근 차와 연잎차, 연근 가루 다양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연꽃, 연잎, 연근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는 . 대구 지역 특산물 동구 반야월 연꽃 단지에서는 시민들이 방문하여 관람할 있는 도심 힐링공간일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근 재배지로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나는 연근 드시고 피로회복, 불면, 기침, 지혈작용 연근의 효능도 알아보시면서 지역 먹거리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랄게요.


*참고사이트 :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https://dong.daegu.kr), 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https://lotusrootlove.modoo.at/)

참고하여 내용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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