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듯 까다로운 무침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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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7-23
내용

새콤달콤~ 아삭아삭, 하지만

막상 해보려니 쉽지 않았던 무침요리!

올여름은 농식품정보누리와

쉽고 재미있게 완성해

맛있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쉬운 듯 까다로운 무침 요리 간장,고추장,참기름 다진 마늘, 다진 파 등 갖은 양념이 동원되는 무침 요리,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맛을 내기는 어렵다. 또 무침류는 먹기 직전, 먹을 만큼만 요리하는게 좋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기고, 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역별 무침 요리를 모아보았다. 자료참고 국립농업과학원,한식진흥원,한국전통지식포탈 외
서울,경기탕평채 탕평채는 녹두목에 소고기볶음,미나리,김,당근,초간장 등을 섞어 만든 묵무침으로, 청포묵무침이라고도 부른다. 식초와 참기름, 간장의 비율은 1:1:2가 좋고, 취향에 따라 계란지단이나 숙주나물 등을 올려도 좋다.
충북 도토리묵 무침 도토리묵 무침은 도토리묵에 당근,쑥갓,오이,고추 등을 양념간장에 버무린 음식인데, 구운 김과 미나리를 더해 먹기도 한다. 양념간장은 간장,고춧가루,참기름을 2:1:1로 넣고, 다진 마늘과 다진 파,설탕 등을 기호에 따라 첨가한다.
전북 마늘종장아찌 무침 전북에서는 숙성시킨 마늘종장아찌의 고추장을 말끔히 ?어낸뒤 4~5cm 길이로 썰어 다진 파와 통깨, 참기름을 섞어 무침으로 해 먹는다. 5~6월 나오는 햇마늘을 이용해 담가, 여름에 무쳐 먹으면 더위에 잃은 입맛 살려주는 별미가 된다.
경북 더덕 무침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한약재로도 많이 쓰이는 더덕, 독특한 향기와 씹는 맛이 좋은 더덕은 구이로도, 무침으로도 즐겨 먹는다. 껍질을 벗겨 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더덕을 칼등이나 방망이로 두들겨 먹기 좋게 찢는다. 고추장,고춧가루,식초,설탕,다진파,다진 마늘,깨소금 등 갖은 양념으로 무쳐낸다.
전남 싸리버섯 무침 싸리버섯 무침은 삶아서 찢은 싸리버섯을 국간장,다진 마늘,깨소금,소금,참기름으로 무친 음식이다. 싸리버섯은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림의 땅에서 자라는 야생버섯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색깔이 선명할 때 따서 그대로 먹기도 하고, 햇볕에 말려서 먹기도 한다.

[출처] 소비공감 여름호


▶ 소비공감 바로가기 : https://bit.ly/2M7wN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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