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내용
야생초인 돌나물은 자생력이 강해서 아무데나 뿌리를 내려 잘 자라고, 양지바른 돌 사이에서 자라므로 돌나물이라고 불립니다. 수분이 수박보다도 많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날것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채소가 귀하던 시절에는 김장 김치가 떨어지면 연한 순을 나물로 먹거나 물김치를 담가서 이른 봄철 요긴한 먹을거리로 이용했어요. 섬유질이 적고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하며 새콤한 신맛도 있어 요즘에는 식욕을 촉진하는 건강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어요.
썸네일이미지
    돌나물
월별
3월
월별농식품
03,04,
분류
농산물> 채소류> 산채류
주요산지
남양주,이천,안동,진안,인제,서울 강동 등
생산시기
3월~4월
영양

-칼슘 함량이 많고 인산, 비타민이 풍부함
-에스트로겐을 대체할 수 있는 피토에스트로겐 성분을 다량 함유
-알카로이드, 세토헵툴로스, 포도당, 자당, 과당 함유
-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루이신, 티로신, 발린, 트리테르펜류, 페토스테롤, N-메틸이소펠렉트린 등 다양한 무기질과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음 

돌나물(100g, 생것 기준) 

돌나물영양표
에너지(kcal) 15
수분(g) 95.2
단백질(g) 1
지질(g) 0.2
회분(g) 0.6
탄수화물(g) 3
총식이섬유(g) 0.5
무기질(mg) 칼슘 166
29
11.7
칼륨 160
나트륨 3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11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64
B1(mg) 0.15
B2(mg) 0.06
나이아신(mg) 0.5
C(mg) 10
효능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줘 성인병 예방에 좋음-수분이 많아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 도움이 됨-이소플라본이 들어 있어 여성의 갱년기 증세에 도움이 됨-몸속의 독을 분해하고, 음주 후 숙취 해소와 간의 피로를 풀어줌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나른한 봄철 피로 회복에 좋음
구입요령
잎이 상하거나 전체적으로 무르지 않은 것을 고르며, 줄기에 여러 개의 잎이 돌려 나있는데, 마디 사이가 짧고 잎이 통통하여 윤기가 나고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돌나물은 그냥 두어도 줄기가 계속 자라서 모양이 흐트러지므로 먹을 만큼만 소량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잡티가 섞이지 않은 것으로 세심하게 골라야 합니다. 잎이 짓눌러져 있거나 색이 흐리고 선도가 떨어지면서 꽃이 핀 것 등은 피하도록 합니다.
조리법
돌나물은 주로 어린잎을 먹는데, 데쳐서 먹는 것보다 날로 먹는 것이 맛도 산뜻하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해요. 너무 오래 손질하면 풋내가 나므로 살짝 무쳐서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돌나물은 돌미나리나 오이와 곁들인 물김치를 해 먹으면 봄철 별미가 됩니다. 그리고 잘 씻어 샐러드 채소로 사용하기도 하고, 새콤한 초고추장을 얹은 초무침, 비빔밥 고명, 돌나물잡채, 돌나물 비빔국수, 피자의 토핑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활용합니다.
손질과 보관법
돌나물은 잎이 매우 연하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야 해요. 바구니에 밭쳐 물기를 없애주는데, 쉽게 짓물러지므로 씻은 후 오래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고, 연한순은 나물로 무쳐먹으면 좋아요. 돌나물은 손으로 만지면 상하기 쉽고 풋내가 날 수 있으므로 먹을 만큼만 구입하고, 남은 것은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레시피
아삭한 맛의 돌나물을 활용한 레시피칼슘과 수분이 월등히 많은 돌나물로 상큼한 생채를 만들어보세요.
등록일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