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내용
달래는 이른 봄에 전국의 산과 들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습기가 조금 있는 야산 기슭이나 밭두렁에서 주로 자라는 ‘야생의 마늘’이라고 불려요. 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마늘과 비슷하게 알싸한 맛이 나서 입맛을 자극해요. 달래는 상큼하면서 개운한 매운 맛이 좋고, 봄철 춘곤증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에요. 달래는 날로 무쳐먹기도 하고, 삶거나 쪄서 초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하는데, 봄철에 된장국을 끓이는 데 넣기도 하고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는 봄 향기를 전하는 식품입니다.
썸네일이미지
    달래
월별
3월
월별농식품
03,04,
분류
농산물> 채소류> 산채류
주요산지
서산,당진,태안,청주,정읍,제주
생산시기
3월~4월
영양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함유
-비타민 A, B1, B2, C등 다양한 비타민 성분 함유
-다량의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음
-철분이 다량 함유됨 

달래 (100g, 생것 기준)   

달래영양표
에너지(kcal) 46
수분(g) 83.4
단백질(g) 3
지질(g) 0.3
회분(g) 3.3
탄수화물(g) 10.1
총식이섬유(g) 2.4
무기질(mg) 칼슘 67
63
77.2
칼륨 359
나트륨 27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0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2
B1(mg) 0.13
B2(mg) 0.11
나이아신(mg) 0.8
C(mg) 8
효능
-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좋음-입술 터짐, 잇몸병 등의 예방에 좋음-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여성 질환에 좋음-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주근깨를 예방함-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음
구입요령
달래는 주로 줄기와 뿌리를 먹는 채소입니다. 잎이 진한 녹색이고, 뿌리는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씹었을 때 향이 진한 것이 좋아요. 큰 것일수록 매운 맛이 강합니다. 또 뿌리가 너무 크지 않고 질기지 않은 것, 알뿌리가 둥글고 굵은 것이 좋아요. 시들거나 누렇게 뜬 것, 마른 것은 피하고 모양이 고른 것을 고르고, 줄기가 절단된 것이 없는 것을 고르세요.
조리법
잎과 알뿌리를 함께 생채로 해서 먹거나 부침 재료로 주로 이용하지요. 삶거나 쪄서 초장·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된장국을 끓이는 데 넣기도 해요. 생선 조림에 넣어도 좋고, 달래무침, 달래장아찌, 달래전 등의 요리로 활용합니다. 달래의 알뿌리가 큰 것은 칼등으로 한번 툭 쳐서 으깨어 먹으면 매운 맛도 덜하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달래를 무칠 때 식초를 넣으면 입맛을 돋워주고,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 수 있어요. 수염뿌리에도 영양소가 많으므로 가급적 함께 먹는 것이 좋답니다.
손질과 보관법
달래를 손질할 때는 먼저 껍질을 벗기고 깨끗한 물로 씻어줍니다. 씻을 때는 흙까지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달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운 맛이 약해지고 잎과 줄기가 쉽게 무를 수 있어 가능하면 빨리 먹도록 합니다. 보관할 때는 물을 살짝 뿌려서 키친타월 등에 감싸 지퍼백에 넣어 냉장보관해 주세요.
레시피
독특한 향이 입맛을 자극하는 달래를 활용한 레시피특유의 매운맛 성분이 면역력 향상을 도와주는 달래로 봄철 건강을 지켜보세요.?
등록일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