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

내용
콜리플라워는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양배추로부터 변이되어 나타난 채소이기 때문입니다. 색은 다르지만 브로콜리와 모양이 같아서 마치 이란성 쌍둥이 같지만 콜리플라워가 더욱 단맛이 많아서 어린이들에게는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국내에서는 1970년대 말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앞으로 샐러드나 피클 요리 외에도 다양한 음식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썸네일이미지
    콜리플라워
월별
12월
월별농식품
09,10,11,12,
분류
농산물> 채소류> 화채류
주요산지
제주도,강원 평창,경기 용인,대전,경남 김해
생산시기
9월~12월
주요품종
-
영양
-칼슘, 칼륨, 미네랄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채소
-양배추보다 식이섬유 함유율이 높음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할 때 주식 대용으로 대체할 수 있음
-비타민 B1, B2, C 등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음
 
콜리플라워 (생것 100g당)
콜리플라워영양표
에너지(kcal) 27
수분(g) 91.4
단백질(g) 3
지질(g) -
회분(g) -
탄수화물(g) 5.2
총식이섬유(g) 2.9
무기질(mg) 칼슘 24
68
0.6
칼륨 410
나트륨 8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28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18
B1(mg) 0.06
B2(mg) 0.11
나이아신(mg) 0.7
C(mg) 81
효능
-브로콜리에는 발암 억제성분인 ‘설포라판’이 있다면, 콜리플라워에도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아서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임?? -비타민 C 성분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방지해줌 -목소리를 맑게 하고 기침을 잦아들게 해주는 효과
구입요령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고르는 기준이 비슷한데요. 꽃봉오리가 그리 크지 않으면서 깨끗한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균일한 흰 색에 얼룩이 없으면서 둥근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꽃봉오리가 빈틈없이 촘촘하게 붙어 있어야 합니다. 솜털이나 벌레가 있거나, 작은 잎이 돋아난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리플라워를 반으로 잘랐을 때 여기저기 회색반점이 보인다면 신선도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리법
콜리플라워를 생으로 먹으면 떫은맛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콜리플라워가 잠길 만큼의 물에 식초와 밀가루를 조금 넣어준 후 끓이다가 콜리플라워를 넣어 데친 후 식혀서 샐러드에 주로 사용합니다. 이때 찬물에 헹구어 식히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그대로 물기를 빼주면서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데친 콜리플라워를 기름에 볶아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 A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데칠 때 쌀뜨물을 이용하면 콜라플라워 특유의 유황 냄새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손질과 보관법
콜리플라워는 다른 채소와 비교하여 보관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편인데요. 때문에 구입할 때 먹을 만큼만 사서 그때그때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처럼 깨끗이 물에 씻은 후 커다란 줄기는 잘라내고 꽃봉오리 부분의 작은 가지들을 칼로 조각조각 잘라내서 요리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보관할 때는 비닐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주고, 오래 먹으려면 살짝 데쳐서 냉동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시 꺼내서 먹을 때는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레시피
영양 가득한 새로운 맛의 콜리플라워 레시피콜리플라워는 주로 샐러드나 피클로 많이 요리하지만 해산물과 밥에 얹어 조리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5-12-03